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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따라256

(시) 가능성 2012.04.01 관악산 하늘길에서 가능성 조지은 더 많은 믿음이 있을수록 더 많이 노력할수록 더 많은 목표가 있을수록 더 많이 이루어집니다. 별이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오를 산을 정하고 크게 생각하도록 하고 시간을 들이며 아무리 쓸모없는 일일지라도 기억하십시오. 노력으로 불가능한 꿈은 결코 없습니다. 2006.10.29 용화산의 전설에서 2024. 4. 20.
시골순두부식당(문경) .... 2024.04.14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수리봉, 성주봉, 운달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상호에서 보듯 손두부와 관련된 음식이 전문이지만 다른 메뉴도 선택할 수 있다. 두부는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들어 제공된다고 하며, 두부를 만드는 과정도 구경할 수 있도록 식당 옆에 작업장이 마련돼 있다. 올갱이순두부를 주문했다. 반찬은 12가지 올갱이순두부 2024. 4. 15.
대덕골보쌈칼국수/ 용인 양지점 .... 2024.04.0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금백산, 오봉산, 금박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러봤다. 영업은 월~토 11:00 ~ 21:3까지 하고, 일요일은 휴무다. 보쌈 4종과 국수 2종, 점심메뉴로 정식 2종, 그리고 약간의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용인 본점이라 하며, 경기도 으뜸맛집이라고 한다. 새싹쟁반막구수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된장국이 제공된다. 반찬은 오로지 김치뿐, 식탁이 단촐하다. 맛에 대한 평가는 ~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고도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또 딴사람이 맛이 좋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2024. 4. 8.
(시) 진달래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2024. 3. 28.
비암사 느티나무 & 도깨비도로 .... 2024.03.14 세종시 전위면의 천년고찰 비암사에 살고 있는 860살 먹은 느티나무 지금 올라가고 있나요? 내려가고 있나요? 비암사 입구에 있는 신비의 도로라 불리는 도깨비도로 2024. 3. 15.
(시) 그대는 오고 있는가 그대는 오고 있는가 雪蘭 / 문현숙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아침 이슬 머금고 이른 아침부터 그렇게 어느 때쯤 손 잡아 주려나 이슬 사라져 햇살 고운데 이맘때쯤 가슴 뛰는 소리 들어주려나 오려나 오고 있는가 나의 노래 들었는가 귀 열어 들었는가 무심한 해 지고 달무리 짓는데 까만 밤 오시면 어이하나 초롱초롱 샛별 빛나는 밤 북두칠성 수놓는데 휘영청 밝은 달 속절없이 넘어가네 2024. 3. 13.
강화 진강산 갓바위 .... 2024.03.03 진강산(鎭江山) 갓바위는 인천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 산 1-1에 위치하고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바위의 모양이 달라지는 기암이다. 지금도 공숙마을을 슬픈 모습으로 내려다보고 있다는 이 갓바위에는 당시 하민층에 장사가 태어나면 삼족을 멸한다는 통념에 아기장수가 어쩔 수 없이 죽어야 했던 슬픈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옛날 공숙마을 어느 평범한 집안에 아기가 태어났는데,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부모가 외출하고 돌아오니 아기가 보이지 않는다. 부모는 여러 날 이곳저곳을 울고불고 찾아보았지만 역시 아기가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방안에 들아왔다. 이상하게 생각한 부모는 아기의 몸을 살펴보았다. 아기의 겨드랑이에 날개가 있는 것이다. 어느 날 또 아기가 보이지 .. 2024. 3. 6.
가평 설악면 울업산 절경 .... 2024.02.25 가는 길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저산에도 가마귀, 들에 가마귀 서산에는 해진다고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르디다려 2024. 2. 27.
(시) 동행 동행 김명옥 같은 곳을 바라보기 참, 쉽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 참, 어렵다 때로는 가까이서, 때로는 멀리서 때로는 높게, 때로는 낮게 때로는 앉아서, 때로는 서서 때로는 오랫동안, 때로는 잠시 때로는 같이, 때로는 따로 바라본다 보라보다, 보라보다가 ..... 참, 쉽고, 또 , 참, 어렵다 그래도 함께 바라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우리는 ..... 2024. 2. 22.
(시) 한배검  높으신  뜻은 ... 한배검 높으신 뜻은 이 기 순 망경대(望鏡臺) 차운 머리 구름 안개 끼둘리고 서설(瑞雪)조차 한 빛인데 하늘 땅 하얗게 열려 태백(太白)이라 일러라 초하루 동해 일출 새해가 부시누나 신시(神市)에 터를 닦아 삶을 이은 겨례들아 한배검 높으신 성덕 유구(悠久)를 밝히소서 2024. 2. 20.
가평 화야산의 진귀한 장면들 .... 2024.02.11 2024. 2. 13.
(시) 오늘을 숨쉬며 여린 빛이 하늘을 밝히며 둥근 달을 조각배로 만들고 붉은 빛으로 물들이며 어둠이 사라집니다 새벽이 오면 새들의 지저귐 벅찬 희망의 소리 맞으며 오늘이 다가옵니다 나를 에워싼 사랑을 느끼고 내 안의 사랑을 보여줄 기회가 있음에 이 새 날을 깊이 숨쉬어 마셔 봅니다! 조 지 은 이 새 날을 깊이 숨쉬어 마셔 봅니다! 나를 에워싼 사랑을 느끼고 내 안의 사랑을 보여줄 기회가 있음에 새벽이 오면 새들의 지저귐 벅찬 희망의 소리 맞으며 오늘이 다가옵니다 여린 빛이 하늘을 밝히며 둥근 달을 조각배로 만들고 붉은 빛으로 물들이며 어둠이 사라집니다 2024. 2. 9.
백제의 美 .... 왕궁리 석탑,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오층석탑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 구층석탑 2024. 1. 30.
대왕해물 손칼국수(익산) .... 2024.01.28 전북 완주군, 논산시, 익산시의 접경지역에 걸친 천호산 산행을 마친 후, 되재성당, 왕궁리유적지, 미륵사지 등의 문화재 관광지를 추가로 돌아보고 나서 귀가하던 길에 들러본 맛집이다. 해물 손칼국수, 해물 손수제비, 코다리 회 보리비빔밥, 코다리 생선모듬찜(코다리,가자미, 가오리, 오징어, 시래기)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메뉴는 4가지 손칼국수와 손수제비를 주문했다. 반찬은 2가지,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맛뵈기로 소량의 보리비빔밥이 제공된다. 그다음에 해물탕이 나오면 가스 불에 잠시 데워서 먼저 건데기를 건져 먹고, 면을 삶을 국물만 적당히 남겨둔다. 이어서 면이 나오면 칼국수는 국물에 바로 담그면 되고, 종잇장 같은 수제비는 직접 찢어서 국물에 담그면 된다. .. 2024. 1. 30.
평창 발왕산 눈꽃 .... 2024.01.21 2024. 1. 23.
(시) 님 그리운 맘 가득 안고 님 그리운 맘 가득 안고 호산 전 금 순 님 그리운 맘 나뭇가지 걸쳐놓고 돌아서니 꿈틀거리는 혈기는 안된다고 소리치며 한 달음에 달려가 님 품 안에 안기고 싶다네 보고픔 맘 애써 태연한척 웃음 가득한 여유로움만 드리우며 한 발 한 발 님 앞으로 조용히 다가가 가쁜 숨 몰아쉬며 고개들어 입 맞추니 무뚝뚝한 임일지라도 입가엔 미소가 번지고 오느라 고생했다 두 팔 벌려 안아주네 철철 넘치는 정열과 애정은 욕심이요 세월의 훈장같은 연륜으로 다가올지라도 한 번의 망설임 없이 나 그내 사랑하리다 2024. 1. 16.
(시) 아침에 아침에 조 지 은 찬란한 빛이 밤의 어둠을 몰아냅니다 새날이 동터 오는 이 새벽에 빛이 밤의 암흑을 뚫고 들어와 찬란한 광채로 어둠을 내모는 이 환희의 순간, 당신이 있어 나의 아침은 아름답습니다 2024. 1. 8.
완도 상왕산 절경 .... 2023.12.31 12월의 동백꽃 2024. 1. 1.
(일출) 2024년 첫 번째 해맞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간지 중 41번째인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자비와 길조의 상징으로 묘사된다는 용의 기운을 받아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올해는 집에서 일출을 맞이했네요. 밖으로 내다보는 앞산에 구름무리가 펴져 있어 해맟이에 반쪽만 성공했습니다. 집에서 내다보는 앞산에 해가 뜨는 장면입니다. 8시 12분 38초 : 만월산 정상부 줌인 8시 17분 00초 8시 26분 18초 8시 32분 34초 8시 32분 48초 2023. 12. 29.
(시) 겨울나무 겨울나무 시/김남조 말하려나 말하려나 겨우내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이 말부터 하려나 겨우내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산울림도 울리려나 나의 겨울나무 새하얀 바람 하나 지나갔는데 눈 여자의 치마폭일 거라고 산신령보다 더 오래 사는 그녀 백발의 머릿단일 거라고 이런 말도 하려나 산울림도 울리려나 어이없이 울게 될 내 영혼 씻어내는 음악 들려주려나 그 여운 담아둘 쓸쓸한 자연 더 주려나 아홉 하늘 쩌렁쩌렁 산울림도 울리려나 나의 겨울 나무들 2023. 12. 28.
충주 오청산 설국 풍경 .... 2023.12.25 2023. 12. 26.
단골식당(횡성 둔내면) .... 2023.12.24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의 웰리힐리파크에서 가족모임에 참석했다가 헤어지면서 귀갓길에 들러본 음식점이다. 한식이 전문인데, 둔내면에서 꽤 소문난 음식점으로 이 지역 택시기사들이 소개하는 맛집이라고 한다.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라 이점 참고해야 한다. 식사공간은 출입문 쪽의 홀과 복도 양 옆의 룸을 선택해서 할 수 있다. 복도 양 옆의 룸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룸 내부 메뉴는 8가지다. 그중에 김치제육볶음, 불고기백반,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김치제육볶음 불고기백반 된장찌개 반찬은 7가지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에 또 딴사람은 맛이 좋다.. 2023. 12. 24.
(시) 나 그대 사랑하는 이유는 千聖山의 숨결 나 그대 사랑하는 이유는 조 지 은 나 그대 사랑하는 이유는 아무도 내게 그대가 준 만큼의 자유를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 사랑하는 이유는 그대 앞에 서면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 사랑하는 이유는 그대가 아니면 누구에게서도 그토록 나 자신을 깊이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 사랑하는 이유는 오로지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3. 12. 19.
(시) 존재하는 이유 존재하는 이유 조지은 엮음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허전한 기분 슬픔이나 절망에 직면할 때 문득 나 혼자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말미암아 살고 있다는 존재의 신비를 깨닫습니다 그럴 때면 아무 말 없이 홀로 그대 앞에 섭니다 인생이란 이처럼 쉽사리 잃고 또 이처럼 빨리 지나가 버리는 것을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소중한 약속을 잉태하고 있음입니다 신비의 늪을 뛰어넘어 피안의 세계로 가기 전에 우리를 얽어매는 가느다란 이 줄이 끊기기는 또 얼마나 쉽고 예측하기 어려운지요 하지만 나는 이 인생의 외곽에서 영원히 닻을 내린 것처럼 그대 안에서 매일을 삽니다 얄팍한 마음의 거울을 살짝 젖히면 존재의 신비로운 늪 속에 고운 모양을 하고서 사랑을 보존해 가는 스스로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대는 내가 존재하.. 2023. 12. 15.
(시) 왜곡된 사랑 왜곡된 사랑 霧洲/박해성 돌이킬 수 없던 사랑 남몰래 울어야 했던 나는 저 멀리 먹구름 속에 파무쳐 안녕이란 말도 못한 채 떠나야 했습니다 글라스에 비친 헝클어진 이슬 사랑이란 두 글자 쓸어내고 흩어진 머리 숙인 채 어깨를 떠는 빗소리와 함께 창가를 두드리며 흘러내려야만 했습니다 슬픈 음률 더 이상 듣고싶지 않습니다 묻어두었던 당신의 여운 남겨둔 이유가 무었입니까 아직도 심어줄 사랑 남아있나요 가식적인 사랑 이젠 싫습니다 가련한 꽃 한 송이 그렇게 밟고 싶은가요 이제 당신을 잊고 빗물과 함께 흘러 내려버릴랍니다 문예갤러리협회 촬영 : 2016.01.18 제주도에서 2023. 12. 5.
북한산 & 도봉산 원경 .... 2023.11.25 수도권 제 1 순환고속도로에서 촬영한 북한산 고령산 수리봉능선에서 촬영한 도봉산 & 북한산 능선 우이령 줌인 줌으로 더 당겨본 우이령인데, 롯데타워 이미지가 잡혔다. 오두지맥 고령산 구간의 조망바위에서 촬영한 도봉산 & 북한산 스카이라인 고령산 형제봉능선에서 촬영한 북한산 2023. 11. 26.
장흥산장(양주) .... 2023.11.25 경기도 양주시 고령산의 수리봉능선과 형제봉능선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메뉴가 다양한 음식점이다. 메뉴판에는 토종닭, 오리, 주류 안주 등의 요리가 소개되어 있으나 건물 바깥쪽에는 장어구이, 매운탕, 얼큰세우 손수제비, 삼겹살 등으로 소개되어 있고, 45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그중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얼큰세우 손수제비를 시켜서 먹어봤다. 홀은 안팎 2개 죤으로 나누어진 구조다. 반찬은 4가지 직접 손으로 빗은 수제비라서 쫀득쫀득하고, 씹히는 맛감이 괜찮았다. 특히 새우가 첨가된 국물이 얼큰 시원하다.(가격 1,1000원)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2023. 11. 25.
(시) 죽은 벌레를 보며 벌레보다 못한 인생을 살았다고 나는 말한다 벌레 한 마리가 풀섶에 몸을 웅크린 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것이 죽은 시늉을 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며칠 뒤 가서 보니 벌레는 정말로 죽어 있었다 작은 바람에도 벌레의 몸이 부서지고 있었다 벌레만도 못한 인생을 나는 살았다 죽은 벌레를 보며 벌레만도 못한 인생을 살았다고 나는 말한다 (詩) 류 시 화 2023. 11. 22.
(시)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집 앞산에 불이 붙었네 어젯밤 하늘 물뿌리개로 빗물을 실컷 뿌렸음에도 불이 더 세게 번져버렸네 절정에 올라선 앞산 저 불 언제쯤에나 사그라들런지 다 지고 나서는 먹빛만 남겠지 그러고 나면 추위란 놈이 몰려와 춤을 덩실덩실 출 거야 누구든 떠나갈 때는 류시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가자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2023. 11. 15.
동강다슬기(영월) .... 2023.11.12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검각산과 국지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영월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슬기와 관련된 음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이라서 예전 강원도 여행으로 근처를 지날 때면 종종 들러 낯익은 장소다. 주차는 음식점에서 1~2분 거리인 영월역 옆쪽의 공영주차장에서 가능하다. 메뉴는 여섯 가지, 음식 명칭에 모두 다슬기라는 단어가 앞에 붙어있다. 그중 해장국을 시켰다. 먼저 여섯 가지 반찬이 나오고, 청양고추와 들께가루가 추가된다. 이어서 밥과 다슬기 탕이 나오면 식사 준비 끝 ~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또 딴사람이 맛이 .. 202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