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해물 손칼국수(익산) .... 2024.01.28
전북 완주군, 논산시, 익산시의 접경지역에 걸친 천호산 산행을 마친 후, 되재성당, 왕궁리유적지, 미륵사지 등의 문화재 관광지를 추가로 돌아보고 나서 귀가하던 길에 들러본 맛집이다. 해물 손칼국수, 해물 손수제비, 코다리 회 보리비빔밥, 코다리 생선모듬찜(코다리,가자미, 가오리, 오징어, 시래기)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메뉴는 4가지 손칼국수와 손수제비를 주문했다. 반찬은 2가지,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맛뵈기로 소량의 보리비빔밥이 제공된다. 그다음에 해물탕이 나오면 가스 불에 잠시 데워서 먼저 건데기를 건져 먹고, 면을 삶을 국물만 적당히 남겨둔다. 이어서 면이 나오면 칼국수는 국물에 바로 담그면 되고, 종잇장 같은 수제비는 직접 찢어서 국물에 담그면 된다. ..
2024. 1. 30.
장흥산장(양주) .... 2023.11.25
경기도 양주시 고령산의 수리봉능선과 형제봉능선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메뉴가 다양한 음식점이다. 메뉴판에는 토종닭, 오리, 주류 안주 등의 요리가 소개되어 있으나 건물 바깥쪽에는 장어구이, 매운탕, 얼큰세우 손수제비, 삼겹살 등으로 소개되어 있고, 45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그중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얼큰세우 손수제비를 시켜서 먹어봤다. 홀은 안팎 2개 죤으로 나누어진 구조다. 반찬은 4가지 직접 손으로 빗은 수제비라서 쫀득쫀득하고, 씹히는 맛감이 괜찮았다. 특히 새우가 첨가된 국물이 얼큰 시원하다.(가격 1,1000원)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2023. 11. 25.
어락(연천) .... 2022.10.08
경기도 연천군의 불견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러봤다.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구이류에는 장굴비, 고등어, 볼락, 가자미, 임연수, 삼치, 민어, 통삼겹 등이 있고, 그 외 사이드로 적포도주, 돌솥밥, 연어샐러드가 있다. 주문한 생선이 화덕에서 구워지는 동안에 심심하지 않도록 도토리묵과 셀러드가 제공된다. 화덕에서 생선이 완전히 익혀지면 반찬과 함께 돌솥밥, 장국으로 상이 차려진다. 기본 반찬은 7가지이고, 추가되는 반찬은 셀프로 해결 돌솥밥이 나오면 딸려나오는 공기에 먹을 밥을 덜어내고서 솥에 물을 부은 다음 누룽지가 불 때까지 솥뚜껑을 덮어둔다. 돌솥밥 추가는 비용이 추가되지만 공깃밥은 무한리필 인원이 5명이다. 민어 x 2, 가자미, 볼락, 임연수를 시켜서 골고루 먹어볼 수 있었다...
2022. 10. 9.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 2022.09.04
서울의 3대 호텔 뷔페라는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에서 디너 타임에 식사를 가져봤다. 평소 맛보기 쉽지 않은 요리들을 여기서 맘껏 즐기면서 먹어볼 수 있다. 먹거리 종류가 다양해서 골고루 맛을 볼 수 있으며,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예약은 필수 디너 타임에 2회(PM 5:30~7:30 / PM 8:00~10:00) 운영되는데 5:30분 타임을 선택했다. 인기 최고인 랍스터와 스테이크, 양갈비, LA갈비, 육회 등, 해물은 전복, 가래비, 키조개 관자. 해파리, 연어회 참치회, 새우튀김 등을 원 없이 먹어봤고, 일식과 중식, 케이크 종류는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 후식은 키위와 아이스크림으로 간단하게, 그리고 커피로 마무리했다. 요리가 품절되지 않고, 계속 채워진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다양..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