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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따라/맛집따라70

전주 한옥마을(전주) .... 2015.08.07 여정길 둘째 날 ~오늘도 재난문자가 날아왔다. 폭염특보 발령이라는...  익산 미륵사지에서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했다. 거리는 24km, 대략 45분 걸렸다.     한옥마을을 2시간쯤 돌아다녔다. 속속들이 구경하려면 거의 하루를 잡아야 할 것 같다. 외곽으로 쭈~욱 돌아서 주차장인 원점으로 돌아왔다.                   오목대 오름길 ~      ▼ 오목대에서 본 전주 한옥마을 ~37년 전 이곳 오목대에 올라서 한옥마을을 내려다본 적이 있었다. 당시 한옥 골목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조용하게 보였다. 지금처럼 상가로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나마 한옥마을로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본다.    전주천 ~      학인당 ~ 2025. 2. 28.
평상인 제빵소(인천 영종도) .... 2025.01.29 구정 명절 오전에 차례를 지내고 나서 가족들과 함께 영종도 구읍뱃터로 이동,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평상인 제빵소'에 들러서 티타임을 가진 후. 근처의 구읍뱃터와 씨사이드파크 영종진을 돌아보고 왔다.            1층 1층 아웃사이드 뷰 2층 2층 아웃사이드 뷰(물치도) 청라국제도시 & 건설 중인 영종도 제3 연륙교 청라국제도시 줌인 영종도 제3 연륙교 줌인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건설되고 있는 중이다. 2026년 1월 개통 예정이라 한다. 길이 4.6㎞, 왕복 2차로 규모의 사장교다. 영종대교, 인천대교와 달리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 있게 만든다고 하며, 높이 180m인 주탑 꼭대기에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탑이 세워져 있으며, 교.. 2025. 1. 29.
마약밥상(여주) .... 2024.11.24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귀래면에 있는 현계산, 봉림산, 미륵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귀가하던 길에 경기도 여주를 지나가다가 들러본 음식점이다. 한식이 전문인 음식점인데 상호가 마약밥상이다. 엄마 '마' 자와 藥 '약' 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한 번 듣고 나면 절대 까먹지 않을 이름이다.       마약보리밥을 주문했다. 먼저 숭늉, 샐러드, 반찬 3가지가 나온다. 그다음엔 들깨죽, 수육, 겉절이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메인 음식아 나온다. 마약비빔밥 & 미역국 2024. 11. 29.
올레시장(서귀포) .... 2024.11.20~21 4박 5일 일정으로 늦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는 전 일정을 서귀포의 중문단지로 잡았고, 교통편은 렌터카를 이용했다. 탐방 둘째 날과 세째 날에 서귀포 중심가의 올레시장을 다녀왔다. 정식 명칭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다. 서귀포시 중심에 자리한 전통시장이자 서귀포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시장으로 365일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한 번 들어서게 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된다. 근처 관광지로는 이중섭거리, 서귀포항,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11월 20일 점심 시장통 모 음식점에서 두루치기를 시켜 먹어봤는데 맛이 실망, 식당 주인은 중국인, 손님 대부분이 중국인, 일본인이었다.   11월 21일 저녁 2024. 11. 29.
제주당 카페 & 베이커리(제주시) .... 2024.11.22 4박 5일 일정으로 늦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는 전 일정을 서귀포의 중문단지로 잡았고, 교통편은 렌터카를 이용했다. 넷째 날 탐방으로는 군산오름, 새별오름, 제주당, 금오름, 송악산 순으로 잡았다. 베이커리 & 카페인 제주당은 새별오름 탐방을 마치고 나서 금오름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잠시 휴식을 취할 목적으로 들렀다. 간단하게 차만 마시고 갈 목적이었으나 의외로 큰 건축물 규모에 특이한 인테리어 뷰,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메뉴에 반해서 런치타임까지 제주당에서 해결하게 되었다.    영업시간 : 매일 10시~21시 / 예약불가, 배달불가, 포장은 가능 농기계 기업 대동이 이곳의 주인이라고 함 카페 실내공간은 제주의 초록색 자연 숲인 곶자왈 등을 기반으로 디자인했다고 함 지상 1층 뷰 주문 및 픽업은 .. 2024. 11. 28.
색달식당(서귀포) .... 2024.11.20 4박 5일 일정으로 늦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는 전 일정을 서귀포의 중문단지로 잡았고, 교통편은 렌터카를 이용했다. 첫날은 야간 도착으로 이벤트 없이 숙소에서 잠만 잔 것뿐이고, 둘째 날부터 사실상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어승생악, 거린사슴전망대, 올레시장, 쇠소깍, 약천사, 퍼시픽 리솜 순으로 탐방을 마치고 나서 숙소 근처에 있는 색달식당에 들러 저녁식사를 가졌다. 은갈치 요리가 전문인 인기 있는 음식점이다.   본점이다. 갈치조림을 시켜서 먹어봤다. 2024. 11. 28.
생선국수 추어탕(경기 이천) .... 2024.09.08 경북 문경에 있는 어룡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귀가하던  도중에 들렀다. 추석 직전이라서 벌초를 나선 사람들이 많아 고속도로가 거의 막히다시피 하였다. 그래서 저녁식사를 위해 고속도로를 잠시 빠져나오게 된 곳이 이천 쪽이었다. 이 음식점 위치가 길가가 아니고, 뒷골목에 숨어있는데도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손님들이 꾸역꾸역 모여들고 있었다.           추어탕을 시켜서 먹어봤다. 2024. 9. 9.
들꽃피는 언덕(횡성) .... 2024.05.04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으로 평창군 봉평면의 이효석문학관을 돌아보고 나서 저녁때가 되어 웰팍 근처의 숙소로 이동하던 도중에 들렀다. 둔내역 철길 뒤쪽에 숨어서 가려져 건물이 외부로 노출돼 있지는 않지만 단골이 많아 늘 북적거리는 음식점이다. 손님이 많아 대기하거나 재료 소진으로 영업이 조기 종료될 때도 있다.        생삼겹살 쌈밥정식을 주문해서 먹어봤다.      코너를 장식하고 있는 각종 소품들 ~ 2024. 5. 8.
큰터손두부(횡성) .... 2024.05.04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횡성호수 5구간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보고 나서 6번 국도를 따라 평창 쪽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들러봤다. 두부 종류를 전문으로 요리하는 60년 전통의 음식점이라는데 메뉴는 모두 6가지이고, 음식 명칭에도 모두 '두부'라는 용어가 붙어있다.    신발을 벗고 홀에 입장해야 함(신발 분실에 유의)        두부구이, 두부정식, 두부조림을 시켜서 먹어봤다.         맛에 대한 평가는 ~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고도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또 딴사람이 맛이 좋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2024. 5. 8.
시골순두부식당(문경) .... 2024.04.14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수리봉, 성주봉, 운달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상호에서 보듯 손두부와 관련된 음식이 전문이지만 다른 메뉴도 선택할 수 있다. 두부는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들어 제공된다고 하며, 두부를 만드는 과정도 구경할 수 있도록 식당 옆에 작업장이 마련돼 있다. 올갱이순두부를 주문했다. 반찬은 12가지 올갱이순두부 2024. 4. 15.
대덕골보쌈칼국수/ 용인 양지점 .... 2024.04.0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금백산, 오봉산, 금박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러봤다. 영업은 월~토 11:00 ~ 21:3까지 하고, 일요일은 휴무다. 보쌈 4종과 국수 2종, 점심메뉴로 정식 2종, 그리고 약간의 주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용인 본점이라 하며, 경기도 으뜸맛집이라고 한다. 새싹쟁반막구수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된장국이 제공된다. 반찬은 오로지 김치뿐, 식탁이 단촐하다. 맛에 대한 평가는 ~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고도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또 딴사람이 맛이 좋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2024. 4. 8.
대왕해물 손칼국수(익산) .... 2024.01.28 전북 완주군, 논산시, 익산시의 접경지역에 걸친 천호산 산행을 마친 후, 되재성당, 왕궁리유적지, 미륵사지 등의 문화재 관광지를 추가로 돌아보고 나서 귀가하던 길에 들러본 맛집이다. 해물 손칼국수, 해물 손수제비, 코다리 회 보리비빔밥, 코다리 생선모듬찜(코다리,가자미, 가오리, 오징어, 시래기)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메뉴는 4가지 손칼국수와 손수제비를 주문했다. 반찬은 2가지,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맛뵈기로 소량의 보리비빔밥이 제공된다. 그다음에 해물탕이 나오면 가스 불에 잠시 데워서 먼저 건데기를 건져 먹고, 면을 삶을 국물만 적당히 남겨둔다. 이어서 면이 나오면 칼국수는 국물에 바로 담그면 되고, 종잇장 같은 수제비는 직접 찢어서 국물에 담그면 된다. .. 2024. 1. 30.
단골식당(횡성 둔내면) .... 2023.12.24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의 웰리힐리파크에서 가족모임에 참석했다가 헤어지면서 귀갓길에 들러본 음식점이다. 한식이 전문인데, 둔내면에서 꽤 소문난 음식점으로 이 지역 택시기사들이 소개하는 맛집이라고 한다.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라 이점 참고해야 한다. 식사공간은 출입문 쪽의 홀과 복도 양 옆의 룸을 선택해서 할 수 있다. 복도 양 옆의 룸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룸 내부 메뉴는 8가지다. 그중에 김치제육볶음, 불고기백반,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김치제육볶음 불고기백반 된장찌개 반찬은 7가지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에 또 딴사람은 맛이 좋다.. 2023. 12. 24.
장흥산장(양주) .... 2023.11.25 경기도 양주시 고령산의 수리봉능선과 형제봉능선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메뉴가 다양한 음식점이다. 메뉴판에는 토종닭, 오리, 주류 안주 등의 요리가 소개되어 있으나 건물 바깥쪽에는 장어구이, 매운탕, 얼큰세우 손수제비, 삼겹살 등으로 소개되어 있고, 45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그중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얼큰세우 손수제비를 시켜서 먹어봤다. 홀은 안팎 2개 죤으로 나누어진 구조다. 반찬은 4가지 직접 손으로 빗은 수제비라서 쫀득쫀득하고, 씹히는 맛감이 괜찮았다. 특히 새우가 첨가된 국물이 얼큰 시원하다.(가격 1,1000원)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2023. 11. 25.
동강다슬기(영월) .... 2023.11.12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검각산과 국지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영월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슬기와 관련된 음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다.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이라서 예전 강원도 여행으로 근처를 지날 때면 종종 들러 낯익은 장소다. 주차는 음식점에서 1~2분 거리인 영월역 옆쪽의 공영주차장에서 가능하다. 메뉴는 여섯 가지, 음식 명칭에 모두 다슬기라는 단어가 앞에 붙어있다. 그중 해장국을 시켰다. 먼저 여섯 가지 반찬이 나오고, 청양고추와 들께가루가 추가된다. 이어서 밥과 다슬기 탕이 나오면 식사 준비 끝 ~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의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또 딴사람이 맛이 .. 2023. 11. 13.
송탄부대찌개(원주 문막) .... 2023.11.05 강원도 횡성군 웰팤 부근의 펜션에서 1박을 마친 후 여주의 강천섬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다가 영동고속도로 문막 IC를 빠져나와서 문막읍에 들러 점심식사를 가진 곳이다. 상호명 대로 부대찌개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메뉴는 단촐하다. 4가지뿐... 기본 부대를 시켜서 먹어봤다. 반찬 4가지 맛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 각자 입맛에 대한 취향이나 반응에 따라 맛은 수시로 변하는 것, 내 입맛에는 잘 맞는데도 딴사람은 맛이 없다 하고, 내가 맛이 없을 때 또 딴사람이 맛이 좋다고 평가한다. 2023. 11. 5.
바다어멍 통갈치(서귀포시) .... 2023.03.10 제주도 서귀포시 최대규모의 갈치조림구이 전문점이다. 청결한 분위기로 홀이 넓고, 깨끗하다. 저녁식사로 통갈치 조림을 시켜서 먹어봤다. 가격은 4명의 인원에 15~20만원 사이로 책정된다. 2층 홀 2023. 3. 29.
가파도 원조 해물짜장짬뽕(서귀포) .... 2023.02.22 올레길 10-1 코스를 진행하던 도중에 들렀다. 가파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2시간 10분 남짓인데, 가파도를 일주하고도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가파도 남쪽 끝에 있는 음식점인데 손님이 많아서 혹시 배 시간을 놓칠까봐 우려가 되었지만 빠른 시간에 셋팅이 이루어졌다. 2023. 3. 6.
피재리아 3657 (서귀포 안덕면) .... 2023.02.21 해안에 폭풍 경보가 내려져 가파도 탐방이 취소되면서 여행지를 급거 변경하여 이동하던 도중에 들러봤다. 대평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피자집인데 박수기정 탐방을 마치고 나서 점심식사로 피자를 대신 했다. 피자집 배란다에서 바라본 박수기정 풍경 배란다에서 조망되는 가파도 가파도 줌인 피재리아 3657 산토리니 풍의 하얀 건물이다. 비싼 피자지만 맛도 분위기도 좋아서 한 번은 가 볼만 한 곳이다. 주인이 크리스천이어서 주일은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3657 이라는 숫자는 365일 동안 럭키 세븐 하게 살자는 의미라고 한다. 2023. 3. 4.
카페 원앤온리 (서귀포 안덕면) .... 2023.02.21 해안에 폭풍 경보가 내려져 가파도 탐방이 취소되면서 여행지를 급거 변경하여 이동하던 도중에 들러봤다. 산방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 맛집인데 값 비싼 커피보다는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곳이다. 산방산 파노라마 커피값 = 7,500원 + 9,000원 용머리해안 비향 2023. 3. 4.
탐라앤탐 (서귀포 올레길 5코스) .... 2023.02.20 제주 올레길 5코스를 걸으면서 들러봤다. 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한 식당인데 많은 사람들이 들렀다 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메뉴는 다양한 편이며, 그중에 점주께서 권장하는 보말칼국수를 시켜서 먹어봤다. 협소하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깔끔하게 정리된 소품들이 보기 좋게 전시돼 있었다. 멋스러운 색감의 뷰를 보여주며, 각종 해물이 첨가돼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펜션 운영도 겸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2023. 3. 4.
어락(연천) .... 2022.10.08 경기도 연천군의 불견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러봤다.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구이류에는 장굴비, 고등어, 볼락, 가자미, 임연수, 삼치, 민어, 통삼겹 등이 있고, 그 외 사이드로 적포도주, 돌솥밥, 연어샐러드가 있다. 주문한 생선이 화덕에서 구워지는 동안에 심심하지 않도록 도토리묵과 셀러드가 제공된다. 화덕에서 생선이 완전히 익혀지면 반찬과 함께 돌솥밥, 장국으로 상이 차려진다. 기본 반찬은 7가지이고, 추가되는 반찬은 셀프로 해결 돌솥밥이 나오면 딸려나오는 공기에 먹을 밥을 덜어내고서 솥에 물을 부은 다음 누룽지가 불 때까지 솥뚜껑을 덮어둔다. 돌솥밥 추가는 비용이 추가되지만 공깃밥은 무한리필 인원이 5명이다. 민어 x 2, 가자미, 볼락, 임연수를 시켜서 골고루 먹어볼 수 있었다... 2022. 10. 9.
백년식당(강원 횡성) .... 2022.09.25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의 매봉산, 매남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서원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들렀다. 백년식당이다. 도로가에 위치한 한옥 구조의 건물인데 시골 음식점치고는 내부 시설도 정갈하고, 음식 맛도 괜찮았다. 메뉴가 다양한데 그중에 두부전골을 시켜서 먹었다. 반찬은 5가지 두부전골 주 재료인 콩은 서원면 마을에 결성된 조합에서 생산한 것을 조달 받아 쓴다고 한다. 추가로 계란반숙이 나오는데 흰자만 익혀지고, 노른자가 생으로 살아있어 보기도 좋고, 맛깔스럽다. 밥은 촬영을 놓쳤다. 사기그릇 사발에 흰쌀밥으로 나오는데 밥맛이 괜찮다. 요즘 시골 인구가 감소한 탓에 예전과 달리 음식점도 수가 줄어서 식당 찾기가 만만치 않게 되었다. 게다가 휴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더러 있다. 미리 확인을 하지 .. 2022. 9. 30.
원당 막국수(경기 고양) .... 2022.09.2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심리산, 대자산, 장령산, 철마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러봤다. 주로 분식이 전문인 음식점인데 산행 후라서 칼칼한 목을 축일 목적으로 시원한 메밀막국수와 살짝 데친 찐만두를 시켜서 먹어봤다. 식사를 가진 시간은 점심도 저녁도 아닌 중간 정도라 손님이 없는 시간 대다.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온다. 양념이 가미돼 있는 면에 육수를 적당량 부은 후 식초와 겨자를 첨가, 잘 저어서 드시면 된다. 반찬은 두 가지가 제공된다. 2022. 9. 25.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 2022.09.04 서울의 3대 호텔 뷔페라는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에서 디너 타임에 식사를 가져봤다. 평소 맛보기 쉽지 않은 요리들을 여기서 맘껏 즐기면서 먹어볼 수 있다. 먹거리 종류가 다양해서 골고루 맛을 볼 수 있으며,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예약은 필수 디너 타임에 2회(PM 5:30~7:30 / PM 8:00~10:00) 운영되는데 5:30분 타임을 선택했다. 인기 최고인 랍스터와 스테이크, 양갈비, LA갈비, 육회 등, 해물은 전복, 가래비, 키조개 관자. 해파리, 연어회 참치회, 새우튀김 등을 원 없이 먹어봤고, 일식과 중식, 케이크 종류는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 후식은 키위와 아이스크림으로 간단하게, 그리고 커피로 마무리했다. 요리가 품절되지 않고, 계속 채워진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다양.. 2022. 9. 11.
금강가든(충북 옥천) .... 2021.12.26 충북 영동과 옥천 경계에 걸친 천관산과 천금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귀갓길에 들렀다. 금강으로 유입되는 보청천 냇가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꽤 괜찮은 음식점이다. 메뉴가 다양하며. 그중에 메기 매운탕을 주문해서 먹어봤다. 기름기가 줄줄 흐르는 밥이 제공된다. 음식점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이라고 하는데, 일반벼 5줄에 찹쌀벼 1줄을 섞어 혼합형 농사로 지어 추수를 한 것이라 한다. 2022. 9. 7.
행복 올뱅이 식당(충북 영동) .... 2021.12.19 충북 영동군 상촌면 소재의 막기항산 산행을 마치고, 귀갓길에 배가 출출하던 차 들렀다. 경부고속도로 황간 IC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식단은 단출하게 올뱅이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올뱅이는 올갱이라고도 하는데, '다슬기'의 방언으로 주로 강원도와 충북 지역에서 그렇게 부른다. 올뱅이 국밥을 주문해봤는데, 국물 맛이 칼칼하면서 깔끔하다. 반찬도 정갈하고, 정성이 엿보이며, 맛도 괜찮은 편이다. 점심 때만 영업을 한다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예약으로 석식도 가능하다. 2022. 9. 7.
배바우손두부(충북 옥천) .... 2021.04.04 둔주봉 한반도전망대 조망을 마치고나서 귀가 길에 들렀다. 영업시간을 맞춰야 음식점 입장이 가능하다. 주로 콩과 관련된 매뉴다. 들깨순두부를 시켰다. 먼저 반찬이 차려지고 이어서 탕이 도착하면 날계란을 풀어 넣고, 숫가락으로 잘 저어서 취식 공간마다 소품이 잘 꾸며져 있다. 후회하지 않을 맛 ~ 2022. 9. 7.
부지갱이밥상(강원 원주) .... 2019.12.21 소금산 출렁다리를 돌아보고나서 들렀다. 간현관광지의 복잡한 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간현역 부근의 음식점이다. 나물밥정식과 황태구이정식을 시켜서 먹어봤다. 상차림이 깔끔하다. 반찬이 다양하며, 음식 때깔이 좋다. 2022. 9. 7.
효자백년밥상(강원 영월) .... 2019.05.26 강원도 평창과 영월의 경계에 있는 삼방산 / 절개산 산행을 마치고 들렀다. 토종닭에 6년된 인삼이 들어간 백년밥상 토종닭백숙을 주문해서 먹어봤다. 공기리의 정보화마을/ 효자열녀마을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동네 분들이 직접 운영을 하는 마을공동출자 중소기업이라고 한다. 음식점이 중소기업으로 등록돼 있는 건 여기서 처음 본다.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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