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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따라/시(時)ㆍ문(文)ㆍ필(筆)ㆍ담(談)

(시)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by 금대봉 2025. 5. 6.

 

 

 

당신이 계시기에 나는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나는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나는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나 이제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나 이제 세상에 모든 것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나 이제 조용히 눈을 감아도 후회가 없습니다.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霧州 박 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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