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신도비 & 정송강사 & 정철묘역(진천) .... 2025.03.15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환희산을 산행하면서 들러봤다. 정철신도비 앞 입구에 송강문화창조마을이 들어선다고 한다. 송강문화체험관, 문학창작마을, 광장 등의 시설이며, 현재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올해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송강정철신도비, 정송강사, 정철묘역 순으로 돌아봤다. ▼ 정철신도비조선시대의 문신, 문학가 송강 정철의 신도비이다. 199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정철의 시호는 문청(文淸)이며, 관직은 좌의정에 이르렀다. 가사문학의 대가로서 사미인곡, 속미인곡, 관동별곡 등을 남겼다. 그가 사망한 뒤 백여 년 동안 신도비가 세워지지 못하다가 1717년(숙종 43)에 가서야 이루어졌는데, 비문은 당대의 유학자 송시열이 지었고, 공조참판 김수증(金壽增)이 ..
2025. 3. 17.
군산오름(서귀포) .... 2024.11.22
4박 5일 일정으로 늦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는 전 일정을 서귀포의 중문단지로 잡았고, 교통편은 렌터카를 이용했다. 넷째 날 탐방으로 군산오름, 새별오름, 제주당, 금오름, 송악산 순서로 잡았다. 첫 번째 탐방지인 군산오름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있으며, 올레길 9코스 중간지점 스탬프가 설치된 곳이다. 정상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어서 방문이 용이하며, 걸어 올라갈 시에는 약 30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숙소에서 내다본 풍경 군산오름 정상으로 이어지는 계단 올레길 9코스 중간지점 스탬프 2등 삼각점(모슬포 22) ▼ 군산오름(334.5m)서귀포 해안에 위치한 대정마을(난드르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
2025. 3. 9.
엉알해안 지질공원(제주시) .... 2024.11.21
4박 5일 일정으로 늦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는 전 일정을 서귀포의 중문단지로 잡았고, 교통편은 렌터카를 이용했다. 셋째 날 탐방으로는 비양도, 엉알해안지질공원, 한경면해안도로, 올레시장 순으로 잡았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엉알해안은 제주시의 숨은 비경 31곳에 선정된 곳이다. 수월봉 아래에서 해안선을 따라 차귀도포구까지 2km가량 이어져 있다. 해안절벽이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지질공원이다. 올레길 12코스에 해당하며,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차귀도포구 1977년 영화 '이어도'를 촬영한 장소, 이화시, 김정철, 최윤석, 박정자 등 출연 차귀도
2025. 3. 9.
올레시장(서귀포) .... 2024.11.20/21
4박 5일 일정으로 늦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는 전 일정을 서귀포의 중문단지로 잡았고, 교통편은 렌터카를 이용했다. 첫날은 야간 도착으로 이벤트 없이 숙소에서 잠을 잔 것뿐이고, 둘째 날부터 사실상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둘째 날 탐방은 천아계곡, 어승생악, 거린사슴전망대, 올레시장, 쇠소깍, 약천사, 퍼시픽 리솜 순으로 잡았다. 제주도에 두 곳의 큰 시장이 있는데, 제주시 중심지의 동문시장과 서귀포시 중심지의 올레시장이다. 여행 둘째 날 점심과 셋째 날 저녁에 먹거리 해결을 위해 서귀포 올레시장에 들렀다. 11월 20일 점심 시장통 모 음식점에서 두루치기를 시켜 먹어봤는데 맛이 실망, 식당 주인은 중국인, 손님 대부분이 중국인, 일본인이었다. 11월 21일 저녁
2025.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