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린사슴전망대(서귀포) .... 2024.11.20
4박 5일 일정으로 늦가을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숙소는 전 일정을 서귀포의 중문단지로 잡았고, 교통편은 렌터카를 이용했다. 첫날은 야간 도착으로 이벤트 없이 숙소에서 잠을 잔 것뿐이고, 둘째 날부터 사실상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둘째 날 탐방은 천아계곡, 어승생악, 거린사슴전망대, 올레시장, 쇠소깍, 약천사, 퍼시픽 리솜 순으로 잡았다. 거린사슴전망대는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1100도로를 따라 서귀포 방향으로 500여 미터쯤 내려가다가 만난다. 거린사슴오름 기슭에 위치한 전망대인데 서귀포 시가지와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 좋은 곳으로 숲섬, 범섬, 문섬 들의 전경이 펼쳐지며, 차로 이동할 수가 있어 서귀포 야경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운무에 가려서 조망이 없었음
2025. 3. 9.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 2024.10.30
지인과 함께 소금산 그랜드밸리 탐방을 마치고 나서 귀갓길에 들러봤다. 현재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총 25점인데 반계리 은행나무도 그중 하나다. 1천 년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가 총 7점인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약 1,100살 이상),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1,000∼1,200살),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약 1,000살),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약 1,000살),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약 1,000살),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약 1000살),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약 1,000살)가 이에 해당하고,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도 800∼1,000살로 추정하고 있다.
2025. 3. 9.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기념관(평창) .... 2024.05.05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기념관을 다녀왔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의 기록유산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시관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장, 수장고, 뮤지엄샵(카페), 세미나실, 옥상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고, ‘올림픽의 순간들’이란 큰 주제로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이해, 2018 평창의 유치 여정,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하나 된 열정, 그 겨울의 강원도 등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성화대 당시 92개국에서 2,891명의 선수가 참가,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 대회로 동계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
2025.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