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사지를 품고 있는 고래산과 우두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러봤다. 예전에도 이곳을 들러본 바 있는데 흙을 밟지 않고 돌아볼 수 있도록 관람로 데크를 설치한 것과 원종대사탑비에 비 몸을 추가한 것, 수령 400년 된 느티나무가 고사된 것이 당시와 달라져 있었다. 이곳 유물들은 수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뚜렷한 윤각과 섬세하고도 정교한 조각 기술이 남아있어 감탄사를 절로 자아내게 한다.
고달사지 전경
고달사지 석조(경기도 유형문화유산)
고달사지 석조대좌(보물 제8호)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보물 제6호)
고달사지 승탑(국보 제4호)
상교리 고려 석실묘(경기도 기념물 제198호)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보물 제7호)
예전 이곳에 왔을 때 제법 팔팔한 모습이었는데 왜 죽었을꼬? 이 고목은 당시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400년의 느티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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