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류따라/시(時)ㆍ문(文)ㆍ필(筆)ㆍ담(談)

(일몰) 2016년 마지막 해넘이

by 금대봉 2022. 9. 4.

 

 

2016년 마지막 해넘이 
인천 만월산에 올라서 마지막 낙조를 맞이했다.
서해바다의 영종도 너머 얕게 깔린 구름 사이로 일몰광경이 이루어졌다.

 

 

 

 

촛불 중에서

글 / 김남조

 

촛불아
나의 어느 사랑 노래로도

노래 너머 첩첩 산길 더욱 가는
그 사랑으로도

나의 삶 전부로도
불타고 재도 없는
너를
못 이기겠다 

 

 

 

일몰시간 5시7분

 

728x90

'풍류따라 > 시(時)ㆍ문(文)ㆍ필(筆)ㆍ담(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나에게  (0) 2022.09.04
(일출) 2017년 첫 번째 해맞이  (0) 2022.09.04
(筆) 고추  (0) 2022.09.04
(시) 詩를 읽는 그녀에게  (0) 2022.09.04
(시) 봄  (0) 2022.09.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