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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바다 바다여 나의 좋으신 분을 수평선 저 너메 네가 업어 뫼신 후 날마다 天桃(천도) 한 알을 상에 올리네 즈믄 날 만경창파 머리 풀어 바치던 나의 제사 어느덧 서리 묻은 내 귓머리 어쩔라나 어쩔라나 오늘은 영혼 안의 그 바다에도 하늘복숭아 가지만 휘어지고 김 남 조 2023. 3. 29.
복수초, 노루귀 / 제주시 어생승악에서 .... 2023.03.24 2023. 3. 29.
전농로 왕벚꽃거리(제주시) .... 2023.03.23 제주도는 벚꽃 축제가 열렸다. 제16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인 3일 동안은 차 없는 거리로 전농로사거리에서 남성로터리 구간까지 교통이 통제되고, 벚꽃길거리 전역을 공연장으로 다양한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봄을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3. 3. 29.
산딸기 / 제주시 아끈다랑쉬오름에서 .... 2023.03.21 2023. 3. 29.
복수초 / 서귀포 물영아리오름에서 .... 2023.03.21 2023. 3. 29.
세잎양지꽃 / 서귀포 지미오름에서 .... 2023.03.18 2023. 3. 29.
꽃잔디 / 제주시 애월읍에서 .... 2023.03.15 2023. 3. 29.
무스카리, 로즈마리 /제주시 한림읍에서 .... 2023.03.13 무스카리 로즈마리 2023. 3. 29.
등대풀, 브로콜리 /제주시 한경면에서 .... 2023.03.11 등대풀 브로콜리 2023. 3. 29.
바다어멍 통갈치(서귀포시) .... 2023.03.10 제주도 서귀포시 최대규모의 갈치조림구이 전문점이다. 청결한 분위기로 홀이 넓고, 깨끗하다. 저녁식사로 통갈치 조림을 시켜서 먹어봤다. 가격은 4명의 인원에 15~20만원 사이로 책정된다. 2층 홀 2023. 3. 29.
태양국 / 서귀포 표선면에서 .... 2023.03.10 2023. 3. 15.
참사랑초 / 화초 .... 2023.03.07 2023. 3. 7.
동백꽃 / 해운대 동백섬에서 .... 2023.03.04 동백섬 흰동백 분홍동백 빨간동백 2023. 3. 6.
백서향 / 서귀포에서 .... 2023.03.01 백서향 과명 : 팥꽃나무과 학명 : Daphne kiusiana Miq. 꽃말 : 꿈속의 사랑 개화 : 3∼4월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이고, 개후초, 개서향나무, 흰서향나무로도 불린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의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지가 1974년 4월 3일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아래 사진은 제주올레길 11코스의 신평과 무릉 사이 곶자왈에서 촬영했다. 장미를 닮은 동백꽃 2023. 3. 6.
가파도 원조 해물짜장짬뽕(서귀포) .... 2023.02.22 올레길 10-1 코스를 진행하던 도중에 들렀다. 가파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2시간 10분 남짓인데, 가파도를 일주하고도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가파도 남쪽 끝에 있는 음식점인데 손님이 많아서 혹시 배 시간을 놓칠까봐 우려가 되었지만 빠른 시간에 셋팅이 이루어졌다. 2023. 3. 6.
피재리아 3657 (서귀포 안덕면) .... 2023.02.21 해안에 폭풍 경보가 내려져 가파도 탐방이 취소되면서 여행지를 급거 변경하여 이동하던 도중에 들러봤다. 대평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피자집인데 박수기정 탐방을 마치고 나서 점심식사로 피자를 대신 했다. 피자집 배란다에서 바라본 박수기정 풍경 배란다에서 조망되는 가파도 가파도 줌인 피재리아 3657 산토리니 풍의 하얀 건물이다. 비싼 피자지만 맛도 분위기도 좋아서 한 번은 가 볼만 한 곳이다. 주인이 크리스천이어서 주일은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3657 이라는 숫자는 365일 동안 럭키 세븐 하게 살자는 의미라고 한다. 2023. 3. 4.
카페 원앤온리 (서귀포 안덕면) .... 2023.02.21 해안에 폭풍 경보가 내려져 가파도 탐방이 취소되면서 여행지를 급거 변경하여 이동하던 도중에 들러봤다. 산방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 맛집인데 값 비싼 커피보다는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곳이다. 산방산 파노라마 커피값 = 7,500원 + 9,000원 용머리해안 비향 2023. 3. 4.
탐라앤탐 (서귀포 올레길 5코스) .... 2023.02.20 제주 올레길 5코스를 걸으면서 들러봤다. 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한 식당인데 많은 사람들이 들렀다 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메뉴는 다양한 편이며, 그중에 점주께서 권장하는 보말칼국수를 시켜서 먹어봤다. 협소하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깔끔하게 정리된 소품들이 보기 좋게 전시돼 있었다. 멋스러운 색감의 뷰를 보여주며, 각종 해물이 첨가돼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펜션 운영도 겸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2023. 3. 4.
큰개불알꽃 / 서귀포에서 .... 2023.02.26 2023. 2. 26.
태양국, 수선화 / 서귀포에서 .... 2023.02.25 2023. 2. 26.
유채꽃 잔치 / 서귀포 산방산 .... 2023.02.21 2023. 2. 21.
2월의 동백꽃 / 서귀포 중문에서 .... 2023.02.19 2023. 2. 21.
먼나무 / 서귀포에서 .... 2023.02.18 먼나무 과명 : 감탕나무과 학명 Ilex rotunda Thunb. 꽃말 보호 개화기 5~ 6월 2023. 2. 18.
대만벗나무 / 서귀포에서 .... 2023.02.18 2023. 2. 18.
동백은 지고 유채꽃이 활짝 (제주 서귀포) .... 2023.02.17 2023. 2. 18.
(시) 상상의 바다 상상의 바다 高恩目/ 이 명화 친구야 상상의 바다를 갔다왔어 파도가 휩쓸고간 모래은빛 눈부신 물결 내 눈길 따라 먼 곳 응시하는 갈매기 난 무얼 생각하며 무얼 그리 보고 있을까 아마도 그 곁을 잠시 떠난 마음일까 아니면 영원히 떠난 마음일까 세상 없는 영원한 것 내마음 영원이 있을까 만지면 터질 것 같은 이슬방울 언제나 투명함 속 포장된 세상 순간속 존재하고 순간 영원으로 만들며 사는 게지 오늘도 생각할 마음 여유를 얻는다는 게 축복이다 나에겐 푸른바다 내려앉은 산의 그림자 하늘의 끝과 시작을 바라보면서 난 중얼댄다 넋나간 여인처럼 나는 기분으로 뛰어 내리는 기분으로 같은날 같은 시간 한 마리 새가 되어 바다 위로 날으고 싶어 갈매기라도 된 기분으로 겨울 잠에서 갓 깨어난 버들강아지 한 가지 꺾어 일굴 .. 2023. 2. 14.
강화 볼음도의 풍경 (2023.02.11) 저어새 (천연기념물 205-1호) 강화 선수 출발 → 볼음도행 여객선에서... 석모도 강화도 진강산 석모도 강화도 주문도 주문도 은염도(앞) 주문도 & 은염도 은염도,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아차도 볼음도 볼음도에서... 선착장 아차도(좌) & 주문도(뒤) 물엄구지(좌) 조개해수욕장 갯벌 조개해수욕장 해벽 조개해수욕장 조개해수욕장의 기암 조개해수욕장 소곶(小串) 영끌해수욕장 영끌해변 해안방풍림 죽바위 서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4호) 볼음저수지 볼음저수지 뚝방의 해변 볼음저수지 뚝방 볼음저수지 물그림자 서해(좌) & 볼음저수지(우) 볼음저수지 뚝방의 해변 볼음저수지 해변의 갯벌 맹곶 & 말도(우) 신선봉 봉화산 볼음저수지 수문 볼음도에서 바라본 아차도와 주문도 강화 볼음도 출발 → 선수행 여객선에.. 2023. 2. 11.
세계유산 강화 고인돌 탐방 (2023.02.09) 강화 고인돌공원의 지석묘(세계유산) 강화 부근리 점골 고인돌(세계유산) 강화 삼거리 소동 고인돌군 강화 삼거리 고인돌군(세계유산) 1 강화 삼거리 고인돌군(세계유산) 2 강화 삼거리 고인돌군(세계유산) 3 강화 삼거리 고인돌군(세계유산) 4 강화 삼거리 고인돌군(세계유산) 5 강화 고천리 고인돌군(세계유산) 1 강화 고천리 고인돌군(세계유산) 2 강화 내가 오상리 고인돌군 2023. 2. 10.
'석모도 바람길' 갯벌의 풍경 (2023.02.02) 좌측 진강산, 우측 마니산 대섬 외포리 마니산 마니산 진강산 보문선착장 해변 마니산 장봉도 마니산 어류정도 민머루해변 주문도, 불음도 강화도 진강산, 마니산 석모도 해명산 어류정도 보문사 앞 해변 대성도 2023. 2. 3.
눈꽃 세상의 덕유산 설경(2023.01.29) 안성탐방지원센터 ~ 동엽령 구간 잠시 해가 나더니 짙푸른 코발트빛 하늘을 보여준다. 동엽령 능선에 올라서자 얼굴을 살짝 내밀었던 해가 사라지며, 잿빛 하늘이 드리워진다. 동엽령 ~ 백암봉 구간 동엽령부터 바람이 거세지고, 스며드는 동장군으로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여 바쁘게 이동했다. 손이 꽁꽁 얼었지만 아름다운 설국의 풍경을 하나라도 더 담기 위해 셔터를 연속 눌러댄다. 백암봉 ~ 중봉 구간 중봉 ~ 향적봉 구간 지나온 덕유평전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구상나무의 모습 온통 하얀 세상인 향적봉 설경 2023.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