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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제주시) .... 2023.03.22 점심때쯤 제주공항으로 들어온다는 아내를 픽업하기 위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제주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 문화공간을 찾아 나섰다. 삼성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 관아 등을 둘러보고 나서 제주향교로 이동했으나 제주향교는 입구가 굳게 닫혀있어 껍데기만 보고 왔다.     매표소를 거쳐서 들어간다. 입장료가 있다.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석물전시장은 야외에 있다. 방사탑 문인석  동자석 망주석 비석군      제주옹기 물방에      박물관 전시실  로비 박물관으로 초대받은 참고래  어로문화유산 태우와 어선 제주의 전통가옥    예전의 한라산 백록담 사진 2025. 3. 7.
삼성혈(제주시) .... 2023.03.22 점심때쯤 제주공항으로 들어온다는 아내를 픽업하기 위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제주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 문화공간을 찾아 나섰다. 삼성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 관아 등을 둘러보고 나서 제주향교로 이동했으나 제주향교는 입구가 굳게 닫혀있어 껍데기만 보고 왔다.    삼성혈 입구의 홍살문   삼성혈(三姓穴)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어 있다. 탐라왕국의 발상지로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라 한다. 삼신인(三神人)이 이곳에서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오곡의 종자와 가축을 가지고 온 벽랑국 3 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조선조 중종 21년(1526)에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 하기 시작한 이래 .. 2025. 3. 7.
혼인지(서귀포 성산읍) .... 2023.02.25 혼인지(婚人池)는 제주특별시자치도 기념물 제17호에 지정된 문화재다. 탐라국의 시조인 삼신인(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이 지금의 성산읍 은평리 바닷가에 떠밀려온 나무상자 속에서 나온 벽랑국 세 공주를 만나 혼인한 곳으로 알려진 연못이다. 제주올레길 2코스를 진행하던 도중 거쳐가게 되는 곳이다.       삼공주추원사 대문인 추원문 삼공주추원사  전통음식점  혼례관 폐벡실   혼인지 2025. 3. 7.
외돌개(서귀포) .... 2023.02.22 가파도 여행을 마치고 나서 숙소 방향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마지막 순으로 들렀다. (가파도→진황등대→갯깍주상절리대→중문대포주상절리대→ 외돌개) 올레길 7코스에 걸쳐있는 명소로서 외돌개라는 이름은 바다 한복판에 바위가 홀로 우뚝 솟아있다고 붙어진 이름이다.                  삼매 2025. 3. 7.
중문대포 주상절리대(서귀포) .... 2023.02.22 가파도 여행을 마치고 나서 숙소 방향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세 번째 순으로 들렀다. (가파도→진황등대→갯깍주상절리대→중문대포주상절리대→ 외돌개) 갯깍주상절리대를 보고 나서 중문대포주상절리대를 돌아보니 규모나 모양면에서 많이 뒤처져 조금은 싱거운 감이 들었다. 하지만 갯깍주상절리대를 못 보신 분들은 중문대포주상절리대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중문대포주상절리대 해안의 지명은 지삿개였고, 주상절리대를 지삿개바위라고 불렀다. 본래 중문 지역에 속했으나 중문관광단지가 조성되기 전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포마을을 통과하여 너백이 농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대부분 대포동주상절리라고 불렀다. 그러나 주상절리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면서 중문동과 대포동의 두 지명을 따 현재와 같은 명칭이 되.. 2025. 3. 7.
갯깍 주상절리대(서귀포) .... 2023.02.22 가파도 여행을 마치고 나서 숙소 방향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두 번째 순으로 들렀다. (가파도→진황등대→갯깍주상절리대→중문대포주상절리대→ 외돌개) 갯깍의 ‘갯’은 바다를 뜻하고, ‘깍’은 끄트머리를 가리키는 제주어이므로 갯깍은 바다 끝머리라는 의미다. 낙석 위험 때문에 공식적으로 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안전을 고려해서 거리를 두고 감상하는 것이 좋다.      왼쪽 단애가 갯깍주상절리대다.          동굴 내부          국내 최대규모의 주상절리대라 한다. 2025. 3. 7.
진황등대(서귀포) .... 2023.02.22 가파도 여행을 마치고 나서 숙소 방향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첫 번째 순으로 들렀다. (가파도→진황등대→갯깍주상절리대→중문대포주상절리대→ 외돌개) 올래길 8코스에 걸쳐있는 명소다. 하예리의 하얀 등대는 남편 등대, 사계리의 빨간 등대는 아내 등대라고 불리는데, 그중 하얀 등대가 바로 ‘김진황’ 씨의 이름을 딴 하예포구의 진황등대다. 하예포구를 떠나 일본에서 살던 김진황 씨가 물질하러 나온 사계리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자수성가한 후 고향을 위해 등대를 세웠다고 한다.               하예포구 2025. 3. 7.
도로에서 한라산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1100고지 .... 2023.02.21 제주에 며칠간 머무는 동안 한라산 꼭대기에는 늘 구름 드리워있었다. 언제 벗겨지나 하고 기다리던 차에 해안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지자 비로소 한라산 꼭대기에 있던 구름이 말끔하게 벗겨졌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1100 고지를 다녀오기로 했다.      1100고지 휴게소              1100고지 습지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습지로서 200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설정되었고, 같은 해에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생동물인 매가 있다고 하며, 습지 안에는 데크로 만든 생태 탐방로가 있어 한 바퀴 돌아보면서 관람할 수 있다.   삼형제큰오름  1100고지 습지 탐방로 한라산  한라산 한라산 줌인 한라산 2025. 3. 7.
박수기정 & 피재리아 3657(서귀포 안덕) .... 2023.02.21 배편을 미리 예약해 둔 가파도를 가기 위해서 운진항선착장으로 갔으나 폭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여객선이 종일 결항되었다. 하는 수 없이 숙소까지 돌아오는 길에 걸쳐있는 명소룰 선택해서 움직였다. 이동 경로는 송악산 입구를 지나 형제해안도로, 사계헤안 도로를 따라서 산방산 유채꽃, 원 앤 온리 카페, 박수기정, 피재리아 3657, 도로에서 한라산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1100 고지를 탐방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지인 2명은 어젯밤비행기로 돌아갔고, 오늘은 아내와 나 둘이다.   대평포구의 하얀색 건물은 피재리아 3657이다. 박수기정 단애 한라산  박수기정 해안 쪽에 사유지란 팻말이 보여서 해안으로 가는 길을 찾아내지 못하고, 능선으로 계속 붙었다. 정상까지 올랐더니 보리밭이다. 여기서 유턴해 되돌아 .. 2025. 3. 7.
서귀포 안덕면 사계해안도로 .... 2023.02.21 배편을 미리 예약해 둔 가파도를 가기 위해서 운진항선착장으로 갔으나 폭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여객선이 종일 결항되었다. 하는 수 없이 숙소까지 돌아오는 길에 걸친 명소룰 선택해서 움직였다. 이동 경로는 송악산 입구를 지나 형제해안도로, 사계헤안 도로를 따라서 산방산 유채꽃, 원 앤 온리 카페, 박수기정, 피재리아 3657 피자집, 도로에서 한라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1100 고지를 탐방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지인 2명은 어젯밤비행기로 돌아갔고, 오늘은 아내와 나 둘이다.     모처럼 한라산이 모습을 드러낸 날이다.  산방산 배경의 유채꽃밭인데, 꽃밭 입장료가 1000원이다.    사계해안도로의 소문난 카페 ONE AND ONLY에 들렀다. 찻값이 센 편이지만 주변 경관이 좋은 곳이다.   .. 2025. 3. 7.
제주 신화월드(서귀포 안덕) .... 2023.02.19 제주여행 셋째 날, 일행은 4명이다. 세 번째 탐방지를  ‘제주신화월드.'로 잡았다.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라고 한다. 테마파크, 컨벤션, 다이닝,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호텔 & 리조트가 한 곳에 모여있다. 그중에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신화테마파크를 탐방코스로 잡았다. 놀이시설을 이용하지 않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은 매표소에서 무료입장권을 발매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2025. 3. 7.
박물관은 살아있다(서귀포 중문) .... 2023.02.19 제주여행 셋째 날, 일행은 4명이다. 두 번째 탐방지를  ‘박물관은살아있다.'로 잡았다. 세계최대 착시테마파크로서 실내에 착시 아트를 이용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데 컨셉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기 좋은 콘텐츠가 많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의 입구에 위치하며, 제주도에 비가 올 때 가볼 만한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탐방을 마치고 나서 산방산 근처로 이동, 횟감으로 점심식사를 마무리했다. 2025. 3. 7.
약천사(서귀포 대포동) .... 2023.02.19 일행은 4명이다. 제주여행 셋째 날, 첫 탐방지를 제주의 명물이라는 약천사로 잡았다. 사찰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아서 고즈넉한 느낌은 없으나 조화롭게 배치된 큼직큼직한 건축물에서는 웅장함이 압권으로 베어나 보인다.                  약천사 유래인근의 마을 사람들이 이 서찰의 약수를 마시고, 기갈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병이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물 좋은 이곳에 절을 지어 이름을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다는 뜻에서 자연스레 약천사(藥泉寺)로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참배함과 동시에 수질 좋은 약천사의 약수를 마시기 위해 찾아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 관광 명소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적광전 뒤편  대적광전 지하의 불화 겔러리 2025. 3. 7.
이중섭 거리(서귀포 서귀동) .... 2023.02.18 제주여행 둘째 날이다. 두 번째 탐방지는 서귀포시 중심가에 조성된 '이중섭 거리'다. 탐방 전에 먼저 저녁식사를 가졌는데 메뉴는 꽤 값이 나가는 갈치조림이다. 한국 근대 서양화의 거목인 이중섭은 살아생전 미술 활동을 하면서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 사후에 그의 작품이 인정받게 된 불운의 인물이다. 제주도에는 1년 남짓 머물면서 미술 활동을 한 게 전부라고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주차장  이중섭 거주지 이중섭이 기거했던 방            이중섭 미술관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극장 옛 건물  서귀 본향당 2025. 3. 7.
쇠소깍(서귀포 하효동) .... 2023.02.18 제주여행 둘째 날이다. 전날 밤늦게 제주공항에 도착한 지인 2명이 합류해 총 4명의 일행이 되었다. 둘째 날의 첫 탐방지를 올레길 6코스로 잡았다. 그러나 나만 완주를 했고, 나머지는 올레길을 따라갈 만큼만 가다가 후퇴해서 쇠소깍으로 되돌아와 태우 체험으로 시간을 보냈다. 3인의 태우 체험 후 다시 4명이 모여 움직였다. 쇠소깍은 제주올레길 6코스의 비경지다.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발원하여 서귀포시 하효동으로 흐르는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의 하천지형이다, 깊은 못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폭포 위의 상류 부분은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으로 매우 아름다운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쇠소깍의 명칭 유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 2025. 3. 7.
함덕해수욕장(제주시 함덕) .... 2023.02.17 제주여행 첫날, 서귀포 시내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다섯 번째 순으로 함덕해수욕장에 들렀다. 마지막 순이다.(휴애리자연생활공원→사려니숲길→산굼부리→점심식사→제주돌문화공원→함덕해수욕장→저녁식사→제주공항). 함덕해수욕장은 제주도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라 한다.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고운 패사질의 모래(조개껍질이 바람과 파도에 의해 부서진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은 길이 900m, 폭 120m에 달한다. 눈부신 모래밭과 맑은 에메랄드 빛의 바다, 검은 현무암 위에 가로 놓여 있는 아치형 다리 등이 잘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한국의 몰디브’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위치가 좋은 카페 델문도   함덕이라는 지명은 함씨가 놓은 돌다리인 ‘함다리’를 한자화하면서 넓은 바위.. 2025. 3. 7.
제주돌문화공원(제주시 조천) .... 2023.02.17 제주여행 첫날, 서귀포 시내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네 번째 순으로 제주돌문화공원을 탐방했다.(휴애리자연생활공원→사려니숲길→산굼부리→점심식사→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땅의 생성과 제주인류문화의 뿌리가 되어온 돌문화, 제주 섬을 창조한 여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에 얽힌 전설을 30만 평의 넓은 곶자왈 대지 위에 다양한 돌문화 유물과 자료, 제주민의 생활상 전시공간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 자연공원이다.       매표소 : 입장료 있음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공원 내를 순환하는 힐링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10분 간격으로 운행)   물장오리를 상징한 연못 돌문화공원 10경 중 9경이라는 '전설의 통로 옆 나무' 전설의 통로 모자상   돌문화공원 10경 중 1경이라는 '하늘연못.. 2025. 3. 7.
산굼부리(제주시 조천) .... 2023.03.17 제주여행 첫날, 서귀포 시내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세 번째 순으로 산굼부리를 탐방했다.(휴애리자연생활공원→사려니숲길→산굼부리). 산굼부리는 평지에 있는 분화구로서 ‘산이 구멍 난 부리’라는 뜻이다. 분화구 모습의 오름으로, 제주도 유일의 함몰형 측화산으로 1979년 6월 18일,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특이한 형태일 뿐만 아니라 분화구 안에는 원시상태의 식물군락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입장료 있음    매점 부 + 모 = 자녀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 3가지로 조성돼 있다. 하늘계단, 장애인을 위한 평탄길, 그리고 억새길이다. 그중 억새길로 올랐다.  억새길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촬영지    ▼ 산굼부리의 분화구 모습이런 화구를 마르(Maar)라고 하는데 한국.. 2025. 3. 7.
사려니 숲길(서귀포 표선) .... 2023.02.17 제주여행 첫날, 서귀포 시내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탐방을 먼저 마치고 나서 차순으로 사려니숲길을 탐방했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입장료는 없다.          사려니숲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이다. 2009년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본격적인 탐방로를 조성허여 국제 트레킹대회를 치르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숲길로 변모했다. 15km 정도의 사려니숲길은 경사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2025. 3. 7.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서귀포 남원) .... 2023.02.17 제주도 여행으로 서귀포시 남원읍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탐방했다.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 공원이다. 사계절 꽃 축제로 유채꽃축제, 매화축제, 수국축제. 핑크뮬리축제, 동백축제가 열린다. 공원 안에는 다양하고 예쁜 포토존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꽃 축제 외에도 동물교감체험, 감귤체험을 곁들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전날 인천에서 아내와 함께 자차로 출발, 완도항에서 한일고속 실버클라우드 편으로 제주항에 도착, 서귀포 시내에 숙소를 잡고 여정길에 올랐다.(인천 출발 am 07:00 → 완도항 도착 pm 12:30 → 식사 → 차량 승선 pm 01:30 / 여객 승선 pm 02:30~50 → 완도항 출항 pm 03:00 → 제주항 도착 pm 05:40 → 차량 하선 pm.. 2025. 3. 7.
보은 원정리 삼층석탑 .... 2023.02.12 삼승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부근에 오래된 삼층석탑이 있다 하여 차량으로 이동해서 들러봤다. 차가 오를 수 있는 산 중턱까지 최대한 올라가서 주차를 시켜놓고 출발, 광산의 포장길을 따라 오르다가 너른 공터를 거쳐 삼층석탑까지 비포장길을  올라간다. 주차지에서 삼층석탑까지는 편도 1.2km쯤인데 비포장길 600m는 급경사여서 땀이 날 정도의 등산로 수준이다. 사지에 도착하면 삼층석탑 하나만 딸랑 있고, 주변의 구경거리가 없어서 수고에 비해 가성비는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주차 장소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산 50-5 광산 포장길 성하 마로광업소모동 서남쪽에 있는 광산으로 1917년부터 4년간 일본 사람이 경영하다가 한일광업 주식회사가 불하를 받아 1958년부터 흑연을 채광, 1962년 10월 성하.. 2025. 3. 7.
천년고찰 적석사(강화) .... 2023.02.09 강화나들길 17코스 트래킹을 진행하면서 낙조봉 하산길에 들렀다. 적석사에서 설치한 낙조대의 일몰 풍경은 강화 8경 가운데 하나로 꼽을 만큼 아름답다고 하며, 비단 일몰 풍경뿐이 아니라 그냥 바라보는 서해 풍경도 가히 절경인 곳이다.     적석사 진입로 낙조봉의 암릉 적석사 사적비 비각 적석사 사적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8호)        적석사(積石寺)고려산 서쪽의 낙조봉에 위치한 전통사찰이다. 고구려 때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 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서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 한다. 그중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赤蓮寺)를 세웠는데, 그곳이 이 절의 전신이며, 나중에 이 절 이름이 적석사로 바뀌었다. 적석사 뒤편의 산정상은.. 2025. 3. 7.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강화) .... 2023.02.07 오래전 강화나들길 1코스를 진행하면서 들러본 적이 있는데, 이번 15코스를 진행하면서 또다시 들러보게 되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었다. 사적 제424호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1981년 7월 15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1월 4일 사적 제424호로 번경되었다. 대한성공회의 초대 주교인 코프(Corfe, C. J.)에 의하여 1900년(광무 4)에 건립되었다.    계단과 외삼문 솟을대문  종각과 마구간으로 구성된 내삼문 종각 마구간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의 역사1889년 코프가 초대 한국 주교로 영국에서 서품을 받음으로써 시작되었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신자가 한 사람도 없었고, 한국인에게 처음 세례를 베푼 것은 주교 축성이 있은 지 7년 뒤인 1896년 6월.. 2025. 3. 7.
고려궁지(강화) .... 2023.02.07 예전 강화나들길 1코스를 진행하면서 들러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 15코스를 진행하면서 또다시 들러보게 되었다. 사적 133호로 지정된 고려궁지는 고려 고종 19년에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옮겨진 도읍터로서 원종 11년에 환도할 때까지 39년간 피난처로 사용되었던 궁궐이다.    궁려궁 정문인 승평문     ▼ 강화유수부 동헌(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25호)조선시대 관아의 건물로서 강화지방의 업무를 보던 동헌은 오늘날의 군청과 같다. 영조 4년(1769년)에 유수 황경원이 현윤관이라 이름을 붙였으나 현재는 명위헌(明威軒)이란 현판이 걸려있으며, 글씨는 당시의 명필이며, 학자인 백하 윤순(白下 尹淳)이 썼다.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고 있는 장면의 조형물 동헌 건물 앞의 노거수  ▼ 외규장각조.. 2025. 3. 7.
강화 고인돌공원 .... 2023.02.04 강화나들길 18코스를 진행하던 도중에 들러보게 되는 곳이다. 선사시대에 탄생하여 3000여 년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강화지석묘와 고인돌 유적지는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강화 부근리 지석묘 (사적 137호)       강화 부근리 고인돌군(지방기념물 44호), 총 13기 2025. 3. 7.
강화자연사박물관 .... 2023.02.04 강화나들길 18코스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먼저 강화역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이어서 강화자연사박물관 관람시간을 가졌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2015년에 개관했다. 여기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과 생물들을 각각의 특별한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강화역사박물관 건물 옆에 있음,  강화역사박물관 티켓으로 입장 가능 로비에 2009년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발견되었던 길이 14.5m, 무게 20톤의 향유고래가 전시돼 있다. 우리와 함깨 사는 곤충 2025. 3. 7.
강화역사박물관 .... 2023.02.04 강화나들길 18코스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 들러봤다. 강화역사박물관은  2010년 10월 23일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의 건물로서 지상 1층의 전시실, 영상실, 2층의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강화도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학습, 체험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고인돌공원이 붙어있어 두루두루 볼거리가 있다.      입장료 있음   토기 편 기와 편 졸업장, 문서류, 문갑, 성냥갑 등  사진, 책자 등 토기류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고리자루칼  고려시대           조선시대 사고 양현수, 어재연    상장, 졸업장, 교과서, 됫박, 손저울, 생활용구 등 강화 반달.. 2025. 3. 7.
덕유산 백련사(무주 구천동) .... 2023.01.29 덕유산 향적봉 하산코스를 백년사로 잡아서 들러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들렀던 적이 있는 곳이다. 신라 고찰인 백년사는 많은 고승들이 수도 정진하던 곳으로 하얀 연꽃이 피어났던 장소에 절을 지었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 전해온다. 현재의 전각들은 6·25 전쟁 때 전소된 것을  1962년 이후 다시 건립하였다. 백련사 문화재로는 매월당 부도, 백련사 정관당 부도, 백련사 계단 등이 있다.     백련사 계단(전라북도 기념물 제 42호)   대웅전 방향 대웅전 대웅전 삼존불  명부전 삼성각 원통전 범종각 요사채, 해우소 등 우화루  천왕문 내부의 사천왕상    천왕문  백련사 정광당 부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매월당 부도(전라북도 유형문화제 제43호)  덕유산백련사 일주문   위 사진의 순서는 .. 2025. 3. 7.
수종사(남양주) .... 2023.01.28 운길산에서 하산하던 중에 들렀다. 보충설명은 예전의 탐방기로 대신한다. 2025. 3. 7.
온릉(양주) .... 2023.01.14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일영봉과 챌봉 산행을 마치고 나서 들렀다. 온릉(溫陵)은 조선 11대 중종의 첫 번째 왕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이다. 왕비가 된 지 7일 만에 폐위됨으로써 우리나라 왕조의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의 왕비가 된 비운의 인물이다.           재실     홍살문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연결되는 길이 단이 졌는데 낮은 쪽 단의 어로와 높은 쪽 단의 향로가 구분되어있다.     정자각  정자각 내부(중앙) 정자각 내부(좌측) 정자각 내부(우측) 정자각 문을 통해서 바라본 온릉  비각     온릉  장명등 문석인 & 석마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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