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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따라/시(時)ㆍ문(文)ㆍ필(筆)ㆍ담(談)

(시) 금강산

by 금대봉 2022. 9. 2.

사진 : 충청의 금강, 대둔산

 

 

금강산(金剛山) 

송시열(宋時烈)

 

山 與 雲 俱 白  (산 여 운 구 백)     산과 구름이 모두 희니,

雲 山 不 辨 容  (운 산 불 변 용)     구름인지 산인지 모습을 구별할 수 없네.   

雲 歸 山 獨 立  (운 귀 산 독 립)     구름 걷히고 산만 홀로 서 있으니,  

一 萬 二 千 峰  (일 만 이 천 봉)     일만 이천 봉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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