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居偶成)
百年世事空花裏 一片身心水月間
獨許萬山深密處 晝長趺坐掩松關
詩 / 山德淸 (1546~1623)
(산거우성)
인간사 백년이여 부질없나니 / 한 조각 신심(身心)은 물에 어린 달 같네
저 깊고깊은 만산 속에서 / 솔문을 닫아걸고 박은 듯이 앉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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