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 284에서 상설전시와 특별전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특별전시 기간은 2026년 6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서울역 2026: 다시 뛰는 심장'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전시 내용은 옛 서울역과 철도의 과거·미래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담은 예술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관 없이 상설전시장 공간 내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다.

방문안내
관람료: 무료
관람시간: 11시-19시 (관람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휴관일: 매주 월요일
주차장: 없음
구 서울역


구 서울역의 현재 공식 명칭은 '문화역서울 284'이고, 전시, 행사, 공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의 서울역은 광장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 한국철도 100년 기념 동판
문화역서울 284 출입문 앞 광장 땅바닥에 설치된 커다란 대형 원형 동판이다. 1899년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을 시작으로, 100주년이 되던 1999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원형 동판 중앙에는 방위표와 사통팔달 뻗어나가는 철도 및 기차 모티브 아이콘이 조각되어 있어, 교통의 중심지이자 관문으로서 서울역의 역할과 상징성을 표현하고 있다.

중앙홀 입구로 진입

중앙홀 입구를 통과하면 안내요원이 전시물 팸플릿, 스탬프 투어 엽서, 열차표 등을 나누어준다.

중앙홀
서울역의 중심 공간으로 12개의 화강암 기둥과 동·서측의 반원형 창, 그리고 상부의 스테인드글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석재 기둥을 자세히 보면 기둥 아래에 위치한 받침돌의 높이가 다른 것보다 높은 기둥이 있는데, 이 기둥을 연결하면 소화물 접수창구의 위치가 된다. 중앙홀에는 과거 매표소, 안내소, 선물의 집, 매점 등이 있었다.

▼ 파시 1-4288 증기기관차
1930년 우리나라 지형과 운행 조건에 맞춰 제작된 국산 증기기관차 '파시 1형'을 기념해, 당시 경성공장에서 실물의 1/5 규모로 제작한 축소형 차량이다. 실제 구동 가능한 차량으로 1955년 10월에 해방 10주년 기념 산업박람회에서 시범운행 하기도 했다.




3등 대합실
가장 많은 승객들이 머물며, 열차를 기다리던 곳이다. 3등석 표를 구매한 승객들이 사용하는 대합실이며, 광장에서 누구나 출입이 가능했던 곳으로서 경성역 당시 대합실 안에 매점이 있엇다.


우리나라 열차의 모형이 전시돼 있다. 이중 일부 기종만 선택해서 자료를 올렸다.

▼ KTX-청룡 (2024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역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서 빠르게 속도를 올리고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ITX-마음 (2023년)
무궁화호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했다. 차내 신호장치를 개량하여 기존선 경유, 고속열차(KTX)와 동일한 속도로 적용하여 운행되고 있다.

▼ KTX (2004년)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열차다. 총 48개 편성이 도입되었고, 편성이 뒤로 갈수록 국산화율이 높다. 동력집중식이자 차량 사이에 대차가 있는 관절대차 구조이다.

▼ 산천 KTX (2010년)
HSR-350X를 기반으로 현대로템이 제작하여 2010년 상업운전에 성공했고, 주요 부품을 국산화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4번째 고속철도 기술 보유국이 되었다.

▼ ITX-청춘 (2012년)
현대로템이 제작한 국내 최초의 준고속 2층 전동차로, 수도권과 춘천권을 연결한다. 기존 무궁화호의 전동차와 중간 성격의 'Intercity Train eXpress' 개념으로 등장했다.

▼ 컨테이너화차 (2010년)
주로 수출입 화물 수송에 이용되고 있다. 다양한 산업 자재들을 실어 나르며, 대한민국 산업 물류의 중추역할을 하는 중이다. 화차 상단에 컨테이너 고정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 양회조차 (1976년)
시멘트 분말을 운송하기 위해 원통형 탱크 구조로 설계된 차량이다.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뼈대를 지탱한 화차로, 70년대부터 현재까지도 화물 물동량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 새마을호 발전차 (1977년)
1969년 특급열차인 관광호로 운영을 시작해서 1974년 새마을호로 개칭하였다. 전용 발전차가 달려있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다. 모델은 이동식 발전소 용도의 철도차량이다.

▼ 통일호 객차 (1965년)
1954년에 도입한 객차로, 초기에는 특급열차로 운행되다가 무궁화호, 새마을호가 등장하면서 점차 운행 횟수가 줄어 2004년 퇴역하였다.

▼ 디젤동차 (1996년)
기관차와 달리 동력도 가지고 있으면서 승객도 타는 형태로 발전한 차량이다. 단거리용 각역 정차열차 활용을 계획하여 도입하였고, 2004년부터는 통근열차 등급으로 운행했다.

▼ 디젤기관차 7581 (1979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동력차로 현대로템에서 제작하였다. 종착역에서 전차대를 통해 앞과 뒤를 바꾸어야 했으며, 최고 속도는 105km/h이다.

▼ 터우형 증기기관차 (1906년)
경부선철도주식회사에 의해 수입된 4-6-0 차륜 방식 기관차다. 이름은 미국에서 차륜이 10개 있는 증기기관차를 부르는 말인 텐 휠러(Ten Wheeler)의 준말에서 유래했다.

철도역사 연표

조선철도 및 항로도(1924) & 전국철도노선도(2026.01.01 기준)




중앙홀 입구를 통과할 때 받은 엽서에 스탬프 투어 인증 받는 곳 (총 5개소 있음)

파노라마 사진전


이갑출 - 적선하다. (안동 2025)

이갑출 - 참견록 (부산 2014)

이갑출 (합천 1985~1990)

이갑출 - 타인의 땅 (부산 1985~1990)



1·2등 대합실
기차의 1·2등석을 이용하는 승객이 대기하던 장소로 3등 대합실에 비하여 장식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되었으며, 여성은 1·2등 대합실 옆에 위치한 부인대합실을 이용하였다. 해방 이후 일반대합실로 바뀌었고, 1993년 서울역 문화관 개관으로 전시실로 변용되었다가 고객봉사실로 이용되었다.





수소사회 디오라마


부인대합실
기차의 1,2등석을 이용하는 승객 중 여성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1925년은 근대 문물이 들어오면서 사회가 급변하고 있었지만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처럼 아직 전통가치관이 남아있던 시대였다. 해방 이후 여객과장실로 바뀌었으며, 1969년에는 부역장실로 사용되었다.


열차운행도표

귀빈예비실
주로 수행원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지하의 조리실과 연결되어 있어 귀빈을 위한 식당으로도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역장실
역장이 근무를 하던 사무실이다. 역장이 귀빈을 직접 의전하기 위해 귀빈실 옆에 역장실을 배치하였다.



귀빈실
국가 귀빈이 대기하던 장소로 독립된 출입구와 영역을 갖추고 있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벽난로와 방을 비추는 거울, 그리고 고급 장식벽지로 마감된 벽면은 귀빈실의 높은 격조를 연출하고 있다. 주 출입구 상부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준공 당시의 사진을 근간으로 새롭게 복원되었다.












승강장 연결 계단

역장실 바깥쪽






서측복도
승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가던 길로 대합실과 플랫폼을 연결하던 공간이다.


코레일 유통 굿즈 샵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복원전시실
구 서울역사 복원의 전 과정과 주요 복원 공정이 전시되어 있다. 준공 당시 각각 이발소와 화장실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서울역을 지탱하는 붉은 벽돌의 구조벽체와 이발소의 거울이 매달렸던 흔적을 아직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목재 문틀과 창틀 및 커튼 박스 & 창호 철물

벽돌 & 타일


무궁화 봉황 문장 & 천정 몰딩 받침 목재 & 석고 몰딩 장식과 미장

창대석 받침(좌상) & 경첩, 걸쇠 등 철물(우상) & 문 손잡이 등 장식 철물(좌하) & 목재 부조 장식(우하)




벽체 구조



그릴
최초의 경양식 레스토랑인 그릴이 위치한 장소다. 넓은 홀과 높은 천장, 우아한 샹들리에, 은그릇과 은촛대가 있었다. 그릴 안쪽에 위치한 배선실에는 한국 최초의 음식운반용 화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배선실은 지하층의 조리실에서 올라온 음식을 받아 손님에게 제공하기 전 단계의 준비를 하던 곳이다. 그릴의 이용객은 고위 관료와 1급 배우들이었으며, 1925년부터 1988년까지 운영되었다.




(좌상) 장용대 - 경북선 건널목에 내려앉은 봄 (제 17회 철도사진 공모전 금상)
(우상) 정상호 - 겨울 위를 달리는 기차 (제 17회 철도사진 공모전 은상)
(좌하) 유인수 - 숲속의 열차 (제 17회 철도사진 공모전 동상)
(우하) 소진형 - 설국을 잇는 길 (제 17회 철도사진 공모전 입선)








소식당
그릴 옆에 위치하여 밖으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식사가 가능했던 공간이다.




회의실 복도



준비실



최초의 서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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