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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

연산군묘 & 양효안공묘 · 정의공주묘(서울) .... 2026.07.09

by 금대봉 2026. 7. 9.

 

 

 

연산군묘 서울 도봉구 방학동 산 77

 

 

 

사적 제362호로 지정된 연산군묘는 조선 제10대 국왕 연산군(1476~1506)과 거창군부인 신씨(1476~1537)의 묘다, 그 이래 앞쪽에는 의정궁주 조씨묘(태종 후궁), 연산군 딸 휘순공주와 남편 능양위 구운경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왕 또는 왕비의 무덤을 능(陵)이라고 하는데, 연산군은 그 지위가 군(君)으로 강등되었기 때문에 능이 아닌 묘(墓)로 관리되고 있다. 조선 왕릉 중 폐위되어 묘로 남은 곳은 연산군묘와 광해군묘 두 곳뿐이다. 연산군묘는 폐위된 왕의 묘이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는 제외되었다. 한때 폭군의 이미지 때문에 묘가 훼손당할까봐 비공개 묘역인 채로 있었다가 2006년에 일반에게 첫 개방되었다. 연산군 묘역에서 동북쪽 길 건너에는 양효안공묘와 정의공주묘가 있어 함께 들러볼 수 있다.

 

 

 

 

사적비

 

 

연산군묘 출입구 & 관리사무소

 

관람 정보

 

묘역으로 오르는 계단

 

묘역 전경

 

 

맨 앞쪽의 묘 2기 → 연산군 사위 구문경 묘 & 연산군 딸 묘

 

중간의 묘 1기 → 의정궁주 조씨묘 (태종의 후궁)

 

맨 뒤쪽의 묘 2기 → 쌍분묘 형태로 앞에서 보았을 때 왼쪽은 연산군, 오른쪽은 거창군부인의 묘이다.

 

묘의 상설은 왕자묘제의 형태로 문석인, 장명등, 망주석, 묘표석 등을 배치하였다.

 

 

 

산책로

 

 

재실

 

 

 

 

 

 

나가는 길

 

 

 

▼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출입구 바깥쪽에는 위치하고 있으며, 이 은행나무는 2026년 기준으로 수령 563년쯤 된다고 한다. 1968년 2월에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3월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3호, 2024년에는 시도자연유산이 신설되어 서울특별시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연산군묘 남쪽으로는 원당샘공원이란 작은 동네 공원이 있다.

 

 


 

 

양효공안맹담과 정의공주묘역 서울 도봉구 방학로 252-19

 

 

 

▼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良孝公 安孟聃과 貞懿公主 墓域)
조선시대의 무덤이다. 1982년 11월 13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연창군 양효공 안맹담(1415~1462)과 그의 부인 정의공주(1415~1477)가 묻힌 쌍분묘다. 양효공은 함경도 도관찰출척사 안망지의 아들이고, 정의공주는 세종의 둘째 딸이다. 야사에 따르면 정의공주는 세종대왕의 둘째 딸로, 훈민정음 창제 당시 변음과 토착어(사투리)를 푸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묘역 전경

 

양효안공 묘 & 정의공주 묘 (뒤쪽 위에 위치한 묘 2기)

 

 

 

▼ 안종해 선생과 파평 윤씨의 합장묘

앞쪽 아래에 위치한 묘 1기는 연창위 양효공(안맹담)의 11대손인 안종해 선생과 파평 윤씨의 합장묘다. 오석으로 된 묘비 전면에 '通訓大夫 淸州牧使 竹山安公 宗海之墓 / 淑人 坡平尹氏 祔(통훈대부 청주목사 죽산안공 종해지묘 / 숙인 파평윤씨 부)'라고 기록돼 있다. 안종해(1681년~1754년)는 옥천군수, 면천군수를 거쳐 청주목사를 지냈다. 묘역 해설판에는 안종해 선생에 대한 설명이 없다.

 

 

 

신도비 → 1466년(세조 12) 묘소 동남쪽에 세웠다. 정인지가 비문을 짓고, 안맹담의 4남 안빈세가 비문과 전액의 글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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