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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

고찰 입석사(원주) .... 2026.01.18

by 금대봉 2026. 1. 24.

 

 

 

강원도 원주 치악산의 황골코스 산행을 진행하면서 고찰 입석사를 들러보게 되었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다. 산행이 아니라면 치악산 황골탐방지원센터에 차량을 주차해 두고서 찾아 오를 수 있겠는데, 입석사까지 가파르게 난 포장도로를 따라 1.5km가량의 발품울 팔아야 한다. 

 

 

 

 

황골탐방지원센터

 

 

화장실

 

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높이 50m의 절벽 위에 10m 높이로 우뚝 선 네모난 바위의 입석대와 맞은 편의 신선대가 올려다보인다.

 

입석대와 신선선대 사이를 지나가는 도로

 

입석대 & 입석사

 

대웅전

 

 

 

입석사(立石寺) 
치악산 황골코스의 입석대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아담한 사찰이다. 절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대웅전 앞 삼층석탑과 입석대 앞에 있는 삼층석탑, 입석대 서북쪽 약 20m 지점의 석벽에 새겨진 마애여래좌상 등이 이 절의 역사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건물은 1957년에 건립한 요사, 1992년에 건립한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고, 사찰 유적 및 유물로는 강원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대웅전 앞의 석탑, 입석대 앞의 석탑, 자연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강원도유형문화재) 등이 있다.  

 

 

 

대웅전에서 입석대 방향으로 올라감

 

 

 

▼ 입석사 석탑 (강원도문화재자료)
대웅전 앞에 있는 석탑이다. 무너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으로 2기의 석탑 부재가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꽃받침에 탑신을 세웠는데 조각양식과 수법이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입석사 큰길로부터 서북 방향으로 약 30m쯤 올라가면 만나는 입석대

 

 

입석대 바위벽에 새겨진 각자

 

입석대 앞의 석탑

 

 

입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황골, 황골 마을까지는 3km쯤 되는 거리인데, 예부터 강원도 엿으로 유명했던 곳이라 한다.

 

원주 시내가 조망되지만 날씨가 구려서 흐릿하다.

 

 

 

 

 

▼ 원주 흥양리 마애불좌상(강원도유형문화재)

입석대에서 20m 거리인 맞은편 암벽에 마애불좌상이 새겨져 있다. 연화대좌와 광배(光背)를 포함한 높이 117cm, 불상 높이 62cm로 역시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불상 옆 벽면에 ‘원우오년경오삼월일(1090년)’이라는 명문이 남아 있어 고려 전기 불사가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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