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해운대1 무작정 떠난 4일간의 세째 날, 해운대(부산) .... 2013.08.04 여정길 4일간 ~셋째 날이다. 여전히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발길 닿는 대로 훌쩍 떠나서 아무 데나 멈춰 서면 그곳이 바로 목적지가 된다. 광안대교를 건너가는 중 ~ 광안리에서 해운대 신시가지로 들어간다. 2층으로 달려야 하는데 1층으로 달리니 야경은 좀 그렇다. 해운대 야간 풍경을 만끽하러 갔다. 부산에서 살 땐 친구와 함께 심심하면 찿던 곳인데 실로 오랜만이다. 별빛 쏟아지는 백사장에서 쏴 ~ 하고 하얗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는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변함없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때마침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한바탕 여름밤 축제가 벌어졌다. 덤으로 신나는 구경거리를 얻게 된 셈이다.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동시 개최, 슬로건은 '축제의 바닷속으로’ ~ .. 2025. 2.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