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초록 호수1 (시) 초록 호수 초록 호수 시 / 홍화 박 선 옥 초록의 꿈이 영그는 그 곳 마음은 벌써 초록 호수에 빠져 있다 우포늪지는 어느 새 눈앞에 다가오고 정겨운 임들과 재회의 기쁜 정 듬뿍 만끽하고 철새들의 도래지 물새들 노래하고 호수 속 수중발레 하는 송사리 떼들을 바라보며 천연의 자연경과 광활한 호수에 붙잡혀 떠나지 못하고 하염없이 흘러가는 물결처럼 흐르는 세월따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지난 추억을 되새겨 보며 내 마음속까지 훤히 비추는 연초록 우포늪에 수양버들이 빠져 허우적거리며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2023. 7.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