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박물관은 허준의 고향인 서울 강서구에 자리하고 있다. 국비와 서울시비의 지원을 받아 2005년 3월 1일 개관한 구립박물관이다. 연건평 1,300여 평 규모의 3층 건물로 현관으로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있는 2층이다. 주요 전시실은 3층에 마련되어 있고, 옥상은 야외 휴게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 박물관 출입구 (2층)

▼ 관람안내 (표 참조)

● 주차장 : 30여 대 주차 가능 (오후 6시 이후는 주차장 폐쇄) / 관람객은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며, 이후 10분당 500원 부과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 양천향교역에서 도보 15분

▼ 3층 전시실

내의원과 한의원
조선시대 의료기관인 약방 건물의 배치 구조와 기능을 담은 전시공간이다.

▼ 조선시대 한의원 개관
조선시대의 한의원은 '약방'이라 불리면서 일반 백성들의 진료를 담당했는데, 백성들이 국가의 기관인 혜민서나 활인서 등으로부터 충분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자 민간에서 생겨나게 되었다.


▼ 경기감영도(보물 제1394호)




▼ 옥당루상고 : 옥당 오른편에 있는 다락집으로 서적관련물을 보관하던 곳이다.

옥당: 홍문관의 다른 이름으로 궁안의 서적을 관리하고, 임금의 고문 역할과 교지를 작성하던 곳이다.

▼ 영의사부속채 : 영의사는 나라의 장례식과 관련한 물품을 보관하던 곳인데, 그곳에 부속되어 있던 건물이 영의사부속채이다.

▼ 약방 : 내의원 관청이 있던 건물로 왕과 왕실의 진료를 담당하던 곳이다.

▼ 동행각 : 약방 동쪽에 있던 건물로 약재 및 의약기 창고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사진에서 오른쪽이 동행각이다.)



▼ 동궐도(국보 제249호)


▼ 3층 복도

건강체험실

▼ 3층 복도에 전시된 약초식물표본


어린이체험실


▼ 3층 복도에 마련된 작은 전시 코너


▼ 마경언해(조선 1682) & 동의보감 속 말

허준기념실
동의보감을 비롯한 의서 편찬에 평생을 바쳐온 허준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공간이다.






▼ 한의학사 연표










▼ 동의보감 : 대구에서 재간행한 목판본

▼ 동의보감 : 좌측은 일본판 동의보감을 중국에서 번역, 간행했고, 우측은 중국 청대(1831년) 부춘당 소장 판본 동의보감이다.

▼ 작은 영상관


▼ 작은 영상관에서 버튼을 눌러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 약연 모형 : 약재를 가루로 빻던 대표적인 기구인 배 모양의 약연을 크게 확대하여 제작한 모형



▼ 좌측 → 의림촬요(조선 16세기) : 어의 양예수가 펴낸 의서로 해당 병증의 내용과 원인, 치료원칙, 치료방법 등을 설명
▼ 우측 → 침경요결(조선 1600년) : 류성룡이 펴낸 침구에 관한 전문의서로서 '침구요결'이라고도 한다. '의학입문'의 '침구면'을 발췌하고, 자신의 경험 처방을 보충하여 '의학변증지남'과 함께 3책으로 엮었다.

▼ 신간인재직지방론(조선 1678년) : 송나라 명의였던 양사영의 맥학 전문서를 개편한 의서로 조선시대 의원 교과서로 사용

▼ 선조진료 :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이 소실되어 월산대군 자택(현재 덕수궁 내 석어당)에서 선조가 기거하던 중 어의 허준이 치료하는 모습


▼ 호성공신교서



▼ 의관 : 아래 사진의 맨 좌측 복장이다. 의과시험을 통해 선발, 시험과목은 11과목이다. 합격자 중 1등은 종 8품, 2등은 정 9품, 3등은 종 9품의 관직이 주어졌다. 의원 교육은 전의감에서 담당하였다. 평상시 업무를 볼 때 착용하는 복식을 상복이라 한다. 상복은 깃 모양이 둥근 단령에 흉배를 부착하였으며, 사모를 쓰고, 허리에는 신분에 해당하는 품대를 띠고, 화(靴)를 신어 모습을 갖추었다.
▼ 어의 : 아래 사진의 좌측 두 번째 사진이다. 내의원의 의원은 내의, 침의, 의약동참 등으로 나뉜다. 어의는 이 3종류의 의원 가운데 치료 성적이 좋아서 벼슬이 당상관까지 올라갔으며, 주로 임금을 치료하는 내의를 말하며, 그 가운데 으뜸을 수의라고 한다. 어의는 의관복에 흉배를 달아 높은 신분임을 표시했다. 내의는 내과 치료를 전담하였으며, 탕약을 의술의 수단으로 썼다. 침의는 침을 전문으로 취급하던 의관이었다. 의약동참은 외부에서 초빙해온 의원으로서 의술이 용하다는 평이 있으면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내의원에서 뽑았으며, 대부분 유의였다. 어의로 활동한 허준의 복장은 공작 흉배가 부착되어 있는 아청색의 단령에 사모와 서대를 하였다.
▼ 의녀 : 아래 사진에서 우측 두 여성의 복장이 해당된다. 의녀제도는 조선 태종 6년에 허도의 건의로 실시되었다. 교육은 제생원(해민서)에서 담당하였다. 교육내용은 의학, 약학의 기본적인 과목과 침술, 산부인과 등에 관한 것으로 이루어졌다. 성적이 좋은 내의녀는 왕비나 대비 등 왕실 여성의 질병 치료를 담당하였다. 의녀는 남색치마에 연두색 저고리를 입었으며, 옷고름에는 침랑을 찼다. 또한 노란색 치마를 덧입었으며, 머리에는 흑단 가리마를 착용하였다.



▼ 동의보감 내경편 4권 (18세기 / 목판본)


▼ 동의보감 외형편 4권 (18세기 / 목판본)


▼ 동의보감 잡병편 11권 (18세기 / 목판본)


▼ 동의보감 탕액편 3권 (18세기 / 목판본)


▼ 동의보감 침구편 1권과 목차 2권 (18세기 / 목판본)


▼ 동의보감 집필 중인 허준의 모습
































▼ 키오스크에서 풀어보는 퀴즈 공간

▼의학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19세기 중·후반에 이르러 후대 의학자들에 의해 동의보감의 내용을 간추린 다양한 의서들이 다수 간행되었다. 동의보감은 현재까지도 다양한 번역서와 관련 논문들이 꾸준히 간행되고 있다.


영상실
제목 : 동양의학의 거성 허준 / 4분 20초 방영




약초약재실
동의보감에 기록된 동물약재와 식물약재의 표본 및 약효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전시하고 있다.


약갈기 체험 공간


약재로 쓰이는 동물 박제 전시













의약기실
약재를 채취하는 도구, 약을 제조하는 도구, 약을 보관하는 함이나 그릇, 병, 약의 무게를 재는 저울 등을 소개·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 의약기 변천사







▼ 동인복제품 : 동으로 사람 모양을 만들고, 침놓는 자리인 경혈과 그 경혈을 서로 연결한 경락을 표시한 의학 교육용 자료로서 내의원에서 사용하였다.
▼ 침통 : 나무나 은으로 만든 침통 안에 침을 보관하였다.

▼ 약의 무게를 잴 때 사용하는 약저울

▼ 약망태기 : 삼을 꼬아 만든 약초 채취용 망태기로 입구를 조일 수 있게 고리를 달았다.


▼ 약장 & 약함


▼ 독극약장 & 지승소호






















상설체험장



▼ 3층에서 옥상으로 오르다가 내려다본 로비홀

약초원
옥상 정원에서 약초원이 있는 박물관 건물 바깥쪽 언덕으로 다리가 놓여 있어 양쪽을 오갈 수 있다. 이 공간에서 약초로 쓰일만한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조망명소
북한산과 한강이 조망되는 박물관 옥상이다.


북한산

한강 & 도심



허준근린공원
박물관 바깥쪽에서 돌아볼 수 있는 산책 및 휴식 공간이다.

소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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