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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

향일암(여수) .... 2014.08.04

by 금대봉 2025. 2. 26.



 

향일암(向日庵) 
'해를 바라본다’ 또는 ‘해를 품은 암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수평선 일출이 장관인데, 매년 12월 31일이면 향일암 일출제로 전국각지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현재의 건물은 1986년에 모두 다시 지은 것들인데 그중 2009년 12월 20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칠성각, 취성루, 요사채 등이 있다.

 

 

 

 

 

 

 

 

 

 

 

 

 

 

 

 

 

 

 

 

 

 

 

향일암에서 오르는 등산코스가 있다. 323m 높이의 금오산(金鰲山)이다. 산보다 일출이 유명해서 향일암으로 더 알려져 있다. 삼림이 울창하여 검게 보여서 거무산으로 불렀는데, 그 명칭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금오산(金鰲山)이 되었다. 산 정상 바위 문양이 거북등을 닮아 금오선이라고도 하는데 한자를 뜻풀이 한 결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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