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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

회룡포(예천) .... 2025.02.23

by 금대봉 2025. 3. 9.

 

 

 

회룡포 주변의 산을 산행하면서 자연히 들러보게 되었다. 농촌마을이자 관광지인 회룡포(回龍浦)는 대한민국의 명승 제1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예천팔경 가운데 제1 경이다. 마을 전체가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에 감싸여 있어 육지의 섬으로도 불리며,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모습을 하고 있다. 회룡대, 용포대, 사림봉 전망대에 올라서 회룡포의 아름다운 지형을 내려다볼 수 있다. KBS 1박 2일에 소개되고, 가을동화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회룡대(제1전망대)

 

제2뿅뿅다리 줌인

 

용포대(제2전망대)

 

사림봉 전망대

 

 

제2 뿅뿅다리 (용포 마을 ↔ 회룡포)

 

 

뿅뿅다리
1997년에 회룡마을을 연결하는 외나무다리가 있던 자리에 공사장에서나 쓰이던 철발판으로 상판을 때운 보도다리를 만들었다. 이 사이로 물이 퐁퐁 솟아오른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이 퐁퐁다리라 부르던 것을 1998년 경향신문에서 뿅뿅다리로 보도하는 사고를 쳤고.... 이게 와전되어서 뿅뿅다리가 되었다.

 

 

 

회룡포 마을

 

 

 

원래 지명인 의성포가 회룡포로 바뀐 이유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관광지이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사실상 섬마을이자 관광지이다.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농민이 대다수이다. 내성천이 지나기 때문에 마을 근처에는 모래사장이 많으며, 감입곡류하천의 지형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여 예천 10경에 선정되었다. 2005년에는 명승 제16호로 지정됐다. 원래 이름은 의성포(義城浦)였고, 회룡은 제1뿅뿅다리 건너편의 마을 이름(회룡마을)인데 1987년에 KBS에서 이 마을을 회룡포로 소개하는 사고를 친 데다가, 정작 의성포라는 이름을 알리고 보니 인근 의성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1999년부터 회룡포로 이름을 바꿔버렸다. 회룡포라는 이름은 용이 비상하듯 물을 휘감아 돌아간다는 뜻이다. [출처 네이버 나무위키]

 

 

 

 

 

 

의성포(義城浦) or 의성개
회룡마을 남서쪽 내성천이 굽어도는 용궁면의 최남단에 섬처럼 형성된 마을로 물이 굽이굽이 돌아간다는 회룡과 인접한 곳으로 기묘하게 이루어진 지형이 의로운 자연환경을 이루었다 하여 의(義) 자와 내성천(乃城川)의 성(城) 자를 따서 의성(義城)이라 하고, 삼면이 강변이니 개(浦)가 끼어 있다 하여 포(浦) 자를 합하여 의성포(義城浦)라 했다고 유래된다. 6.25 전쟁 시 피난지로 유명하며, 마을 앞에 펼쳐진 백사장이 너무나 깨끗하여 누구나 쉬어가고 싶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1 뿅뿅다리 (회룡포 ↔ 회룡 마을)

 

뒤돌아본 회룡포

 

회룡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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