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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따라/2021~2030

부추, 불두화, 으아리 / 해파랑길 32코스에서 .... 2022.09.03

by 금대봉 2022. 9. 5.

▼ 부추 

과명 : 백합과
학명 : Allium tuberosum
꽃말 : 무한한 슬픔 

 

부추는 사투리가 다양하다. 서울, 강원도에서는 표준어인 '부추' 또는 '분추'로 부르고, 경상도와 충북은 '정구지', 경북 북동부 지역은 '정고지', 충남은 '졸', 전라도는 '솔', 경남 서부 지역은 '소풀' 또는 '소불', 제주도는 '세우리'로 부르고 있다. 사진은 삼척의 오십천변 뚝방길 야지에서 아무렇게나 피어난 것을 촬영했다.

 

 

 

▼ 불두화

과명 : 인동과
학명 :  Viburnum sargentii(Viburnum opulus ''sterile'')
꽃말 : 은혜, 베품

 

꽃 모양이 부처님 머리 모양을 닮았다 해서 불두화라 하였다. 사진은 삼척항 어촌의 뒷산 능선을 지나다가 촬영한 것이다. 보통 순백색인데 이곳은 붉은 빛을 띤 것도 보였다. 꽃 모양이 비슷한 수국과의 구별은 불두화는 잎이 세갈래로 갈라졌으나 수국은 깻잎처럼 잎이 통으로 나고, 불두화는 목본류인 반면 수국은 초본류로 구분된다.

 

 

 

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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