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능선에 구절초가 핀 것을 보니 가을이 다가오려나봅니다.
빗물 머금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름 유래는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음력 9월 9일인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답니다. 구절초는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728x90
'꽃길따라 > 2012~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쑥부쟁이, 산박하 / 영동 갈기산에서......2020.09.20 (0) | 2022.08.02 |
---|---|
층꽃나무, 모싯대 / 금산 천앙산에서......2020.09.12 (0) | 2022.08.02 |
누리장나무/ 인천 상아산에서......2020.08.08 (0) | 2022.08.02 |
화초/ 관곡지 자생식물원에서 .... 2020.08.07 (0) | 2022.08.02 |
연꽃 & 수련/ 시흥 관곡지에서 .... 2020.08.07 (0) | 2022.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