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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박물관 기획전시 - 오감만족, 우리음식 .... 2026.09.02

by 금대봉 2026. 9. 3.

 

 

허준박물관 서울 강서구 허준로 87

 

 

허준 선생의 고향인 서울 강서구의 허준박물관 기획전시실(3층)에서 개관 21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은 2026년 3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 제목은 '오감만족, 우리음식'이며, 전시물은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 등의 오감을 주재로 구성되어 있다. 

 

 

 

 

 

▼ 박물관 출입구 (2층)

 

▼ 관람안내 (표 참조)

 

 

 

● 주차장 : 30여 대 주차 가능 (오후 6시 이후는 주차장 폐쇄) / 관람객은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며, 이후 10분당 500원 부과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 양천향교역에서 도보 15분 

 

 

 

 

 


기획전시실

 

 

 

 

 

 

 


시각(視)

자연을 담은 음식

 

 

구절판 : 판을 9개로 나누어 음식을 담는 뚜껑 있는 팔각형 합이다. 통 안쪽 팔각형의 합을 중심으로 사다리꼴 형태의 합 8개가 맞물려 있다.

 

오절판 : 사각 형태의 오절판은 중앙의 정사각형 한 칸과 이를 둘러싼 네 개의 직사각형 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다섯 칸에 각기 다른 재료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몸체와 뚜껑은 분리되어 여닫이처럼 밀어서 여는 구조이다.

 

신선로 : '신선이 쓰는 화로'라는 뜻으로 가운데 숯불을 피우는 화통이 달린 그릇이다.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잘라서 넣고, 쇠고기 육수를 부어서 끓이는 요리 기구이다.

 

 


미각(味)

맛을 기억하다

 

 

 

 

약상 또는 찻상(19세기말~20세기초) : 모서리 쪽을 올려서 흘러내리지 않게 하였고, 오동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네 방향에 직사각형 구멍이 나있다. 

 

약상(조선 말기) : 탕약 등을 담아내는 작은 직사각형 상으로 옆에 매화 그림과 글씨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쥬방문조과법(1923년) : 약술 담그는 법과 약과, 장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순 한글로 쓴 책이다. 수정과, 복숭아화채 등 음청류 26종, 과자, 엿, 강정류 24종, 이화주 등 술 19종, 율란, 송화다식 종류 14종, 귤정과, 인삼정과 등 12종, 팥단자, 약식 등 21종 모두 116종의 음식이 소개되어 있다.

 

다식판(19세기) : 장수를 상징하는 '수복강녕(壽福康寧)' 글씨와 꽃무늬가 새겨져 있고, 한 번에 10개의 다식을 찍어낼 수 있다. 

 

백자강판(20세기) : 배나 사과 등의 과일과 무, 생강 등의 채소를 갈거나 즙을 낼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9줄로 홈이 파여 있고, 손잡이가 달려 있다.

 

청화백자 다구세트(현대) : 다관, 찻잔, 숙우(물식힘 그릇), 퇴수기, 개반, 차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기 세트이다. 


백자편구대접(조선) : 물, 차, 술 등 액체를 따르거나 붓는 용도로 만들어진 대접이다. 액체를 따르기 좋게 구멍이 뚫려 있다.

 

 


촉각(觸)

손끝으로 맛을 느끼다

 

 

 

▼ 백자떡살(조선) : 떡살은 '떡에 살을 박는다'라는 뜻으로 떡을 눌러 모양과 무늬를 찍어내는 것으로 떡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조리도구이다. 떡선, 떡도장이라고 부르며, 형태에 따라 원형, 화형, 장방형으로 나눠진다. 꽃, 동물, 문자, 기하 등 다양한 문양을 새기며, 사람들의 소망과 기원을 담는 의미가 있다.


▼ 떡살(일제강점기) : 인삼과 사슴 문양이 새겨진 떡살이다.


떡살(일제강점기) : 당초문과 꽃 문양이 새겨진 떡살이다.

 

 


청각(聽)

음식이 익는 소리

 

 

▼ 부취도: 김득신 작품이다. 술에 잔뜩 취한 사람을 두 동자가 부축하며 걸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액자청화 금정옥액 문병(19세기) : 몸체 아랫부분이 풍만한 형태를 가진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청화백자병이다. 당초문이 장식된 화려한 능화창을 두고, 그 안에 '金精玉液'을 전서체로 썼다. '금정옥액'은 뛰어나게 효과가 있는 약이라는 뜻으로 몸에 좋은 귀한 술을 담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소주고리(현대) : 전통 방식으로 증류식 소주를 내릴 때 사용하는 재래식 증류 기구이다. 발효된 술을 가열해 나오는 알코올 증기를 냉각시켜 맑은 소주로 추출한다. 위, 아래가 통하는 두 개의 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밑면에는 증류된 술이 흘러나오는 긴 대롱인 '귓대'가 달려있다.

 

 

곱돌 솥(현대) : 뚜껑까지 온전하게 갖춘 전형적인 모양의 곱돌 솥이다. 몸체 아래가 둥글며, 원형의 매끄러운 솥날개가 붙어있어 화로에 걸쳐놓는 역할을 한다. 뚜껑 꼭지는 둥근 모양으로 되어있다.


메주 틀(현대) : 메주를 일정한 형태와 크기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절구(20세기) : 약제나 음식 재료가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뚜껑이 있는 절구이다. 뚜껑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고, 2개의 돌출된 선으로 모양을 내었다.


석간주간장병(조선) : 석간주란 붉은 산화철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불그레한 흙을 말한다. 이 흙으로 만든 간장병이다.

 

▼ 음식 만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 

 

 


후각(嗅)

향기, 마음의 평화를 찾다

 

 

 

♥ 각종 약재에서 나는 고유의 냄새를 맡아볼 수 있는 자리이다.

 

▼ 체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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