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충화면에 있는 서동요테마파크 주변의 산을 산행하러 가던 도중에 이곳을 잠시 들렀다. 충화 팔충사는 1998년 12월 30일 부여군의 향토문화유산 제25호로 지정되었다. 팔충사 건립비에 의하면 이곳 충화면은 백제 말에 계백장군을 비롯한 팔충신이 난 곳이라 하여 팔충골이라 부르고 있으며, 팔충신의 출생지인 이곳에 사우를 짓고, 이들의 충의를 추모하고. 후세에 전승하고자 건립되었다.




팔충사 정문인 외삼문










충화 팔중사에 모셔진 팔중신 8인
성충(成忠) - 왕에게 경고한 후 목숨을 바친 고위 관리
흥수(興首) - 유배 생활 중에도 충성을 다한 전략 고문
계백(階伯) - 황산벌 전투에서 5천 명의 자살 특공대를 이끈 전설적인 장군
부여복신(扶餘福信) - 백제 부흥 운동을 이끈 왕족 출신 인물
도침(道琛) - 복신과 함께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싸운 승려 장군
혜오화상(慧悟和尙) - 계백의 멘토이자 5천 명 규모의 선수단을 조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곡나진수(谷那晋首) - 부흥을 위해 용맹하게 싸운 장군.
억례복유(憶禮福留) - 끝까지 저항하다가 함락 후 일본으로 이주한 충신





부여군에서 매년 9월 말 ~ 10월 초쯤에 걸쳐 고천제 및 혼불채화(충화 천등산), 팔충제(충화 팔충사), 삼산제(금성산 성화대), 백제대왕제(백제왕릉원 숭목전), 오천결사대 충혼제(서동공원 충혼탑), 삼충제(부소산 삼충사), 궁녀제(부소산 궁녀사), 유왕산추모제(양화 유왕산), 수륙재(정림사지, 구드래선착장) 등의 다양한 백제문화의 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팔충사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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