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 산행을 마치고나서 천년고찰 보석사에 들렀다. 마루금의 옛날 외갓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수 차례나 들러봤던 곳이지만 보석사에 올 때마다 자연히 옛 향수의 추억이 서려진다. 보석사라는 이름은 절 근처에서 캔 금으로 불상을 주조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고종 때 민비가 중창했다는 뜻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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