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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

고성산 운수암(안성) .... 2019.04.13

by 금대봉 2025. 3. 3.

 

 

 

 

안성에 위치한 고성산 산행 중에 들렀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성하리, 고성산 무양성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로 규모가 아담한 편이다.

 

 

 

 

 

 

운수암(雲水庵) 
1983년 9월 19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일명 운적암(雲寂庵)이라고도 한다. 일설에 의하면 청상과부가 부처를 모시려고 무양산성 밖에 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성 안에 절을 지으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자리에 가서 쓰러진 풀과 나무를 치우고 보니 절터로 적합하여 암자를 지었다고 전한다. 경기지역의 소규모 암자 형식을 잘 보존하고 있지만 자주 중창되면서 모양이 많이 바뀌었다. 비로전 내부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2호로 지정(2006년 6월 19일)된 고려시대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중앙 불단의 위에 봉안되어 있는데, 약 60년 전에 이곳으로 옮겨진 것이다.


1750년(영조 26) 장반야명(張般若明) 보살이 창건
1870년(고종 7) 흥선대원군 시주로 중건하고, 雲水庵(운수암)이라 쓴 친필 현판을 하사
19세기 말  비로전 창건
1980년  대웅전(현 비로전) 중수
1986년  주지 혜종(慧宗)스님이 대웅보전 중건
1996년  광음선원(光音禪院) 창건
1997년  범종각 창건
1990년대 말  삼성각, 석탑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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