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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

몰운대(부산) .... 2014.03.02

by 금대봉 2025. 2. 26.

 

 

 

 

부산에 살았을 동안은 여름이면 해수욕으로 자주 찾던 곳이다. 이전과는 주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변해있다. 이번엔 낙동정맥이란 테마로 들렀다.

 

 

 

 

 

 

다대포객사 

 

 

쥐섬 

 

 

 

 

沒雲臺(몰운대) 

 

浩湯風濤千萬里      호탕한 바람과 파도 천리요 만리
白雲天半沒孤台      하늘가 몰운대는 흰구름에 묻혔네
扶桑曉日車輪赤      새벽바다 돋는 해는 붉은 수레바퀴
常見仙人駕鶴來      언제나 학을 타고 신선이 온다.
            

朝鮮宣祖 40年 東萊府使 李春元

 

 

 

 

 

 

1983년 12월 4일 
당시 이런 일이 있었다. 이기백 대간첩대책본부장이 밝힌 사건 개요다. '83.12.3 오후 10시 40분경 부산 다대포 해안으로 침투한 간첩 전충남과 이상규 2명을 생포하고, 이들을 싣고 침투했던 간첩선을 영도 남쪽 9km 해상에서 격침시켰다'라고 발표했다. 아웅산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두 달여 만에 일어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인데, 후에 체포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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