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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

무작정 떠난 4일간의 둘째 날, 거금도 오천항(고흥) .... 2013.08.03

by 금대봉 2025. 2. 25.

 

 

여정길 4일간 ~

둘째 날이다. 여전히 정해진 목적지는 없다.

발길 닿는 대로 그저 훌쩍 떠나서 아무 데나 멈춰 서면 그곳이 바로 목적지가 된다. 

 

 

 

 

 

 

연소해수욕장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으로 면소재지에서 5분 거리다. 100년생 송림이 잘 우거져 풍광이 좋다. 모래사장 길이가 400m로 짧지만 썰물 때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하다.

 

 

 

 

 

형제도 

 

옥룡선착장 

 

 

 

익금해수욕장 

거금도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반달처럼 휘어진 2.5km 남짓 해변에 고운 은빛 모래밭이 형성돼 있다. 구릉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잡은 금장해수욕장에는 고운 모래 대신 자갈과 몽돌이 깔려있는 해변이다. 두 곳 모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캠핑 장소로 적당하다.

 

 

 

 

 

 

 

 

오천항 

27번 국도가 여기서 끝난다. 종점에 의미 있는 비가 세웠다.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소재, 1972년 3월 7일 지방어항으로 지정, 시설관리자는 고흥군수다. 이 마을에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아서 오류천으로 불렀는데, 1914년에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로 개명되었다. 금산면에서도 미항으로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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