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는 ~
상록수, 꽃말은 '변함없다
사철 푸른 잎을 달고 있다 해도 한 번 돋은 잎을 그대로 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조금씩 잎을 갈아가며 사는 것이다. 한꺼번에 모두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치채기는 어렵다.
이른 봄, 아직 추위가 채 가시기 전에 연초록 새잎을 일제히 돋아낸다. 그 뒤 묵은 잎이 서서히 떨어지므로 늘 푸르게 보인다.
...... 궁궐의 우리나무 중에서 /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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