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진달래 ~
6월에 볼 수 있는 꽃이다. 진달래과에 속하며, 흰색 꽃이 꼬리 모양으로 피어나 이런 이름이 붙었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나무지만 청순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특유의 고유종이다. 보기 힘들고 희귀해서 귀한 꽃으로 톡톡히 대접받고 있다. 다른 이름으로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한다. 진달래를 뜻하는 참꽃나무에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상록으로 살아 있어 ‘겨울살이’란 단어가 합쳐져 부르게 된 이름이다. 충북, 경북, 강원에서 드물게 자라는 상록활엽수로 높이 1~2m쯤 자라고, 잎은 서로 마주나며, 6월에 흰색 꽃이 20여 개가 모여 핀다. 9~10월경 긴 타원형 열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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