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은 홍천 거니고개 기사식당에서 ~
톰소니애클레로 덴드룸 ~
학명 : Clerodendrum thomsoniae Balf.
과명 : 마편초과
영명 : Bleeding Heart Vine
이명 : 덴드롱톰소니애,클레로덴드룸,클레로덴드룸,클레로덴드럼,톰소니에,덴드롱
꽃말 : 행운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덴드롱이라고 불린다.
원산지는 서아프리카, 카메룬, 세네갈, 줄기 길이 2~5m, 개화시기 5~6월, 덩굴성 상록 여러해살이 풀로서 40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잎은 마주나며 크기는 8~17cm 정도, 10~13°C의 온도에서 이상적으로 자라는 온대지역 식물이다. 이 속에 해당되는 식물은 한국에서도 3종이 서식한다.
학명은 그리이스어의 "기회(chance)"라는 뜻을 가진 "클레로스(kleros)"와 나무라는 뜻을 가진 "덴드론(dendron)"이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생겨난 이름이다.
이 이름은 이 나무가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붙여지게 되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흰 꽃받침 위로 삐져나와 벌어지는 심장 모양의 붉은 꽃 모양으로
"블리딩 하트(Bleeding heart)"라고도 불리운다.
우리가 기르는 일반적인 덴드롱은 클레로덴드럼 톰소니아 (Clerodendrum Thomsoniae)라는 품종으로 수많은 클레로덴드럼 종들 중에서 큰 꽃송이가 많이 달리는데다
개화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나무다. 꽈리 모양의 화관은 처음에 흰색으로 피어났다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붉은 색으로 변하고, 마지막에는
보라색으로 바뀌는 과정으로 가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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