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 2024. 2. 9. 20:15

 

 

 

 

 

 

여린 빛이 하늘을 밝히며

둥근 달을 조각배로 만들고

붉은 빛으로 물들이며

어둠이 사라집니다

새벽이 오면 

새들의 지저귐

벅찬 희망의 소리 맞으며 

오늘이 다가옵니다

나를 에워싼 사랑을 느끼고

내 안의 사랑을 보여줄 기회가 있음에

이 새 날을

깊이 숨쉬어 마셔 봅니다!

 

 

조  지 

 

 

이 새 날을

깊이 숨쉬어 마셔 봅니다!

나를 에워싼 사랑을 느끼고

내 안의 사랑을 보여줄 기회가 있음에

새벽이 오면

새들의 지저귐

벅찬 희망의 소리 맞으며

오늘이 다가옵니다

여린 빛이 하늘을 밝히며

둥근 달을 조각배로 만들고

붉은 빛으로 물들이며

어둠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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