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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국내여행812

간절곶 .... 2004.08.02 간절이란 명칭은동해 먼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의 끝이라고 불렀던 것인데 한자로 艮絶이라 표기되어 왔다. 곶(串)이란 육지가 뾰족하게 바다로 돌출한 부분을 가리키는 순수 우리말로 옛날 신라시대부터 고차(古次) 또는 곶이라고 써 왔다.  또 한편으로 간절곶(竿切串)이라고 하는데, 간(竿)은 짓대를 의미하는 것이고, 절(切)은 길다(永)의 방어 「질」의 차음이니, 간짓대처럼 길게 나온 곶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 곳을 조선초에는 이길곶(爾吉串)이라 하였는데, 이(爾)가 가지고 있는 뜻은 넓다이며, 길(吉)은 길(永)다 하는 말의 차음(借音)이니 넓고 길게 튀어나온 곶이라는 뜻이다.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8-1가는 길 : 해.. 2025. 2. 20.
진하해수욕장 .... 2004.08.01 진하 해수욕장 ~ 울산에서 동남쪽으로 24km 거리에 있는 길이 1km, 폭은 300m의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넓은 모래사장과 소나무 숲이 장관이며, 앞바다에는 명선도가 있어 주변의 소나무 숲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시원스러운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하루 수용인원이 5만여 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백사장 뒤편에는 소나무 숲이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고, 해수욕으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기에 더없이 좋은 휴식처다.전국에서 수질이 제일 좋다는 평판과 함께 울산에서 20분, 부산에서 4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부산 해운대, 송정, 일광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해수욕장으로 96,000평방미터의 넓은 백사장이 돋보이고, 사진작가..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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